2
부산메디클럽

김효주 에비앙 아쉬운 3위…AIG 오픈선 트로피 노린다

18번 홀 이글 아슬아슬 비껴가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7-25 19:47:24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우승 브룩 헨더슨과 단 2타 차
- LPGA 올 마지막 메이저 기대↑
김효주(27·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김효주가 상승세를 타면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오픈’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김효주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대회를 마친 김효주는 우승자 브룩 헨더슨(캐나다)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선두 헨더슨에 6타차 공동 6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효주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이글 퍼트가 홀 5㎝ 옆으로 비껴가는 바람에 공동선두에 오를 기회를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오는 28일 개막하는 트러스트 골프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에 이어 다음 달 4일부터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오픈으로 이어지는 ‘유럽 3연전’을 상쾌하게 시작한 김효주는 “이번에 좋은 성적으로 끝났기 때문에, 다음 대회와 다음다음 대회까지 좋은 영향이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그는 “(다음 2개 대회가 열리는 스코틀랜드가) 잔디 날씨 환경이 다르다. 빨리 적응하는 데 집중하겠다”면서 “좋은 성적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은 2타를 줄여 1언더파를 친 김세영(29)과 함께 공동 8위(13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때 공동선두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던 김세영은 17번 홀(파4) 더블보기가 뼈아팠다.

고진영은 “퍼팅의 반만 더 들어갔으면 우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퍼팅에서 생각이 너무 많았다. 잘하려고 하다 보니 생각이 많았다. 아쉽다”고 말했다.

직전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28)는 1타를 줄여 공동 22위(9언더파 275타)에 올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국내 무대를 평정한 박민지(24)는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공동 37위(6언더파 278타)로 첫 해외 원정을 마무리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4. 4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7. 7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8. 8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9. 9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4. 4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5. 5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6. 6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7. 7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8. 8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9. 9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10. 10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7. 7고성서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8. 8“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9. 9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10. 10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