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Mr.골프 출연진(프로골퍼 김인도, 가수 이민규, 일반인 조동명·박현수·정지원·염지원)들은 골프존카운티 경남에서 골프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는 두 명의 파트너가 하나의 볼을 번갈아 치는 포섬플레이로 진행됐다.

유튜브 채널 ‘비디토리’의 콘텐츠 Mr.골프. 오찬영PD

티샷은 김인도 프로와 조동명 출연자가 맡았다. 이후 세컨드 샷은 출연자 정지원(김인도 프로팀)과 이민규(조동명 팀)가 치게 됐다. 두 사람 모두 첫 라운드이기에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그동안 배운 에이밍부터 어프로치까지 스스로 하기엔 버거운 모습이었다. 이에 김 프로는 “골프는 머리가 아닌 몸으로 이해하고 기억하는 스포츠다”며 “꾸준한 연습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세컨드 샷 전략을 세우고 있는 프로골퍼 김인도(우측)와 출연자 정지원(좌측). 오찬영PD

초보 골퍼 정지원과 이민규의 세컨드샷은 유튜브 채널 ‘비디토리’에 업로드 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