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주춤한 1위 SSG, 매서운 2위 LG…잠실 2연전 ‘빅뱅’

키움-kt 고척서 3위 쟁탈전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2-09-05 19:47:16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로야구 5위권 싸움 못지 않게 상위권 팀 간의 순위 경쟁도 시즌 마지막까지 안갯 속이다.

최근 투타에서 완벽한 조화로 7연승을 달리는 LG 트윈스는 막판 대역전 1위에 도전한다. 3위 자리를 놓고 키움 히어로즈와 kt wiz가 이번 주말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5일 기준 LG는 72승 1무 42패로 선두 SSG 랜더스(77승 3무 39패)에 4경기 차 뒤진 2위를 기록 중이다. 정규리그 개막 이후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던 SSG는 위기를 맞았다.

LG의 힘은 투타의 조화다. 외국인 원투 펀치 케이시 켈리와 애덤 플럿코는 나란히 14승씩 거둬 다승 부문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여기에 리그 최강 마무리로 거듭난 고우석도 세이브 부문 1위(35세이브)를 달리는 등 선발과 마무리에서 모두 안정감을 보인다. 올 시즌 LG의 팀 평균자책점은 3.51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낮다.

시즌 내내 뜨거운 방망이도 든든하다. LG의 팀 타율은 0.274로 리그에서 가장 좋다. 팀 득점(604점), 팀 타점(567개), 팀 장타율(0.412) 모두 1위다.

올 시즌을 앞두고 FA(자유계약선수)로 LG 유니폼을 입은 박해민이 홍창기와 함께 리그 최강의 테이블 세터진을 구성했고 지난해 가능성을 보인 문보경 문성주 이재원 등이 더욱 성장한 결과다. 여기에 새로 타격을 책임진 이호준 코치가 예년보다 훈련량을 늘렸다는 점은 구단 안팎에서 모두 인정하는 부분이다. 이 덕에 주전과 후보의 격차가 거의 없는 탄탄한 선수층을 갖추게 됐다.

LG는 6일과 7일 SSG와 홈에서 피할 수 없는 정면 승부를 펼친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를 차지할 팀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홈 개최권이 걸린 3위 싸움도 치열하다. 현재 키움이 kt에 1.5경기 차이로 앞선 상태다.

키움은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거두며 다시 안정감을 찾았다는 평가다. 후반기 돌풍을 일으킨 kt는 최근 10경기 6승 4패로 기세가 한풀 꺾인 분위기다.

양 팀은 오는 주말인 10일부터 키움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2연전을 펼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시민 52.8% “총선 때 尹정부에 힘 싣겠다”
  2. 2[부산시민 여론조사]한동훈 28.1%, 이재명 27.4%…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박빙
  3. 3이재명 영장 기각…법원 "증거인멸 우려 없고 범죄 소명 됐다고 보기 어려워"
  4. 4오수관 아래서 작업하던 인부 2명, 가스 질식돼 숨져
  5. 5영도 ‘로컬큐레이터센터’ 세워 도시재생 이끈다
  6. 6과속 잦은 내리막길 12차로 건너야 학교…보행육교 신설을
  7. 7추석 코 앞인데…부산 체불임금 작년보다 110억 늘었다
  8. 8[부산시민 여론조사]윤석열 국정지지율 53.3%…박형준 시정지지율 54.8%
  9. 9[부산시민 여론조사]지지도 국힘 51%, 민주 28%…“엑스포, 총선과 무관” 42%
  10. 10부산시 ‘스쿨존 차량용 펜스’ 설치 지침 전국 첫 마련
  1. 1부산시민 52.8% “총선 때 尹정부에 힘 싣겠다”
  2. 2[부산시민 여론조사]한동훈 28.1%, 이재명 27.4%…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박빙
  3. 3이재명 영장 기각…법원 "증거인멸 우려 없고 범죄 소명 됐다고 보기 어려워"
  4. 4[부산시민 여론조사]윤석열 국정지지율 53.3%…박형준 시정지지율 54.8%
  5. 5[부산시민 여론조사]지지도 국힘 51%, 민주 28%…“엑스포, 총선과 무관” 42%
  6. 6사상 ‘자율형 공립고’ 장제원 노력의 산물
  7. 7尹 “北 핵사용 땐 정권 종식” 경고한 날, 고위력 무기 총출격(종합)
  8. 8영장기각으로 한숨 돌린 李, 비명계 끌어안을까 내칠까
  9. 9부산 발전 위한 열쇠…“대기업” 22.9%, “엑스포” 20%
  10. 10일본 오염수 방류 수산물 소비 영향, 정치성향 따라 갈려
  1. 11인당 가계 빚, 소득의 3배…민간부채 역대 최고치
  2. 2국제유가 다시 90달러대로…추석 전 국내 기름값 고공행진
  3. 37월 부산 인구 1231명 자연감소…경북 등 제치고 전국 1위
  4. 4아프리카 섬나라에 '부산엑스포 유치' 사절단 30명 파견
  5. 5긴 추석연휴 ‘추캉스족’ 모여라…롯데아울렛 ‘홀리데이 페스타’
  6. 6“지난 5월 아시아나 ‘개문 비행’ 때 항공사 초동 대응 부실”
  7. 7박순혁 작가 “여의도카르텔 혁파해 자본시장 바로 잡아야”
  8. 8수소 충전용 배관제품 강자…매출 해마다 20%대 성장
  9. 9부울경 주력산업 4분기도 암울…BSI 100 넘긴 업종 한 곳 없다
  10. 10부산 기반 신생항공사 시리우스항공, 면허 신청
  1. 1오수관 아래서 작업하던 인부 2명, 가스 질식돼 숨져
  2. 2영도 ‘로컬큐레이터센터’ 세워 도시재생 이끈다
  3. 3과속 잦은 내리막길 12차로 건너야 학교…보행육교 신설을
  4. 4추석 코 앞인데…부산 체불임금 작년보다 110억 늘었다
  5. 5부산시 ‘스쿨존 차량용 펜스’ 설치 지침 전국 첫 마련
  6. 6코로나 新 백신 내달부터 접종
  7. 7녹슨 배 400여 척 해안 점령…‘옛것’도 쾌적해야 자원 된다
  8. 8극한호우 잦았던 부울경, 평년보다 500㎜ 더 퍼부었다
  9. 9김해 맨홀서 작업자 2명 사망… 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조사 착수
  10. 10오늘 어제보다 최고 6도 높아…연휴 기간 일부 쌀쌀할 수도
  1. 1사격 러닝타깃 단체전 금 싹쓸이…부산시청 하광철 2관왕
  2. 2한국 수영 ‘황금세대’ 중국 대항마로 부상
  3. 3구본길 4연패 멈췄지만 도전은 계속
  4. 4김하윤 밭다리 후리기로 유도 첫 금 신고
  5. 5박혜진 태권도 겨루기 두번째 금메달
  6. 6롯데, '투타겸업' 전미르 3억 등 신인 계약완료
  7. 7오늘의 항저우- 2023년 9월 27일
  8. 8한국 사격, 여자 50m 소총 단체전서 동메달 합작
  9. 9박우혁 태권도 80kg급 금메달
  10. 10펜싱 남자 플뢰레 AG 2연패 달성
우리은행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수준별 맞춤형 훈련 통해 선수부 ‘진급시스템’ 운영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개인 기량 강화로 4번이나 우승…내년 엘리트 클럽 승격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