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11개월을 기다린 트로피…김수지 KLPGA 시즌 첫승

OK금융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통산 3승째 … 상금랭킹 4위로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9-25 19:47:34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김수지(26)가 미루고 미뤘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
김수지가 25일 충북 청주 세레니티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 후 기뻐하고 있다. KLPGA 제공
김수지는 25일 충북 청주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OK 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작년 10월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제패 이후 11개월 만에 따낸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지난해 2승을 거두며 혜성처럼 등장한 김수지는 이번 시즌 들어 이 대회 전까지 평균타수 4위, 상금랭킹 5위, 대상 포인트 4위가 말해주듯 최상위권 경기력을 뽐냈지만 우승이 없어 애를 태웠다. 특히 지난 4일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을 황정미(23)에게 내준 아픔도 씻었다.

시즌 첫 우승을 거둔 김수지는 우승 상금 1억4400만 원을 받아 상금랭킹 4위(6억5270만 원)로 올라섰다.

2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잡아내며 코스레코드인 63타를 몰아친 끝에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수지는 신인왕 레이스 1위 이예원(19)과 피 말리는 각축전을 벌였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1번 홀(파4) 보기로 공동선두를 허용했고, 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이예원에게 1타차 선두를 내줬다.

하지만 6번 홀(파5) 2m 버디로 이예원을 따라붙었고 9번 홀(파4) 5m 버디로 다시 1타차 선두를 되찾았다.

팽팽하던 승부는 이예원의 두 차례 3퍼트 보기로 갈렸다. 13번 홀(파4)에서 3퍼트 보기로 2타차로 밀린 이예원은 15번 홀(파3)에서 칩인 버디로 1타차로 따라붙었지만 17번 홀(파3)에서 다시 3퍼트로 1타를 잃었다.

2타차로 앞선 김수지는 18번 홀(파5)에서 3m 버디 퍼트를 넣지 못했지만 여유 있게 파를 지켜 우승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4. 4[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5. 5"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6. 6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8. 8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9. 9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10. 10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0. 10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4. 4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5. 5"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6. 6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10. 10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0. 10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9. 9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