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완전체 벤투호 마지막 시험 ‘플랜 LEE(이강인)’ 가동 예의주시

내일 카메룬과 A매치 평가전…월드컵 전 사실상 마지막 경기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9-25 19:49:45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이강인 활용 새로운 전술 주목
- 무주공산 우측 풀백 조합 숙제

오는 11월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둔 벤투호가 완전체로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다.

한국 축구대표팀 이강인이 25일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카메룬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평가전에 나선다.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 황의조(올림피아코스) 김민재(나폴리) 등 유럽파 선수를 포함한 최정예 멤버로 손발을 맞추는 건 월드컵 개막 전 이번이 마지막이다.

대표팀은 11월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을 치르고 카타르로 출국할 예정이지만, 이때는 유럽파를 소집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번이 완전체 전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지난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는 힘겹게 2-2로 비겼다.

벤투호의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과 황희찬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해 무승부를 견인했다.

황희찬은 최근 소속팀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기회가 적어졌으나, 벤투호에서는 A매치 두 경기 연속 골로 건재함을 알렸다.

시즌 초반 부진에 시달리다 대표팀 합류 전 마지막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한 손흥민은 코스타리카전에서 상대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궤적의 프리킥을 차 넣으며 ‘해결사’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수비 불안은 여전히 대표팀의 발목을 잡았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수비 밸런스가 맞지 않는 장면이 종종 나왔고 좌우 측면에서 안정감이 떨어졌다.

아직 붙박이로 세울 오른쪽 풀백 옵션을 결정하지 못한 벤투 감독은 카메룬전에서도 최고의 수비진 조합을 찾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기회를 얻은 윤종규(서울)가 수비적인 측면에서 물음표를 남긴 가운데 김태환(울산) 김문환(전북)이 경쟁을 이어간다.

벤투 감독의 전술적인 실험도 계속된다. 이번 A매치를 앞두고 “다른 방식의 플레이를 시도하겠다”고 공언했던 벤투 감독은 코스타리카전에서 손흥민과 황의조를 투톱으로 세우고 황희찬을 왼쪽 측면에 배치하는 등 포메이션에 변화를 줬다.

카메룬을 상대로는 다른 전술을 꺼낼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강인(마요르카)이 ‘새로운 엔진’ 역할을 맡게 될지가 관심을 끈다. 1년 6개월 만에 A대표팀에 복귀한 이강인은 직전 경기에선 벤치에서 대표팀의 무승부를 지켜봤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도, '걸으면서 느끼는 단풍 여행지' 4곳 소개
  2. 2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DNA로 난관 뚫어내자”
  3. 3[속보]임은정 광주중수청장 “중수청 1호 감찰 대상 돼 안타깝고 서글퍼”
  4. 4“농지 전수조사 내용 궁금하면 직접 물어보세요”
  5. 5[속보]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칼리드 공항, 또 피격 12명 사망 309명 부상
  6. 6찬바람 부는 건설업…'비자발적 이직' 35개월來 30만명 돌파
  7. 7[속보]'가평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유족연금 2년넘게 1300만 원 챙겨… 환수 0원
  8. 8주진우 "대구 천장 붕괴사고 때 이 대통령 골프, 참사때마다 벌써 세 번째"
  9. 9[속보]외교부, 사우디 전역에 ‘출국 권고’…중동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
  10. 10경기 안성 한 국도서 승용차 비탈길 추락, 30대 운전자 사망
  1. 1주진우 "대구 천장 붕괴사고 때 이 대통령 골프, 참사때마다 벌써 세 번째"
  2. 2[속보]외교부, 사우디 전역에 ‘출국 권고’…중동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
  3. 3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4. 4이 대통령 "팬스타아크로호 귀항 축하, 이번 성과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 준비"
  5. 5우크라 갈등에 한미 정보협력 난기류까지…靑 고심
  6. 6노무현·박원순 소환한 이 대통령 "품격없다 비난해도 SNS 소통 계속할 것"
  7. 7국힘 이소희 의원, 첫 국정감사서 ‘일일 우수의원’
  8. 8與 김용민 “자리 탐하려 정치한것 아냐”…李 대통령에 반박 해석
  9. 9[2026 국감 브리핑] 정진욱 “이전지역인재 의무채용, 꼼수 방지 위해 예외 조항 재검토해야”
  10. 10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1. 1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DNA로 난관 뚫어내자”
  2. 2“농지 전수조사 내용 궁금하면 직접 물어보세요”
  3. 3찬바람 부는 건설업…'비자발적 이직' 35개월來 30만명 돌파
  4. 42030년엔 로봇용 D램, 20배 증가 전망…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호재’
  5. 5극지해양미래포럼, 오륙도 조간대 체험·플로깅 행사 개최
  6. 6배달 문화 자리 잡으면서 불만도 급증… 5년여 간 소비자 상담 9430건
  7. 7삼양사, 최근 3년 반 동안 공정위 과징금 가장 많이 매겨져
  8. 8"국세 체납액 116조원 돌파…미납에 따른 가산세 급증"(종합)
  9. 9동남권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 부울경 스타트업 11곳 IR 데모데이
  10. 10‘개 식용 종식’ 순조롭게 진행… 농가 1537곳 중 1339곳 문 닫아
  1. 1경남도, '걸으면서 느끼는 단풍 여행지' 4곳 소개
  2. 2[속보]임은정 광주중수청장 “중수청 1호 감찰 대상 돼 안타깝고 서글퍼”
  3. 3[속보]'가평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유족연금 2년넘게 1300만 원 챙겨… 환수 0원
  4. 4경기 안성 한 국도서 승용차 비탈길 추락, 30대 운전자 사망
  5. 5551명에게 고금리 대출 불법 대부업자 2명 실형
  6. 6윤호중 행안부장관, 임은정 광주 중수청장 감찰 지시
  7. 72027학년도 대입 수시, 지역인재·지역의사제 전형 전년대비 40% 지원 증가
  8. 811일 부울경, 구름많고 경남 서부내륙엔 소나기 소식도
  9. 9울산마라톤대회 참가자 열 탈진 등 증세로 무더기로 병원 이송
  10. 10'대구 상가 천장 마감재 붕괴사고', 경찰 합동감식 진행
  1. 1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2. 2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3. 3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4. 4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5. 5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6. 6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7. 7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8. 8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9. 9“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10. 10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