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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우승 2억7000만 원…KLPGA 상금왕 판도 가를 빅매치 온다

하나금융 챔피언십 내일 개막, 총상금 15억 … 순위 변동 주목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9-27 19:42:48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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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상금왕 판도를 결정할 메이저 대회가 열린다. 29일부터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리는 하나금융 챔피언십은 올 시즌 투어 대회 가운데 상금 규모가 가장 크다.
박민지(왼쪽), 유해란
무려 15억 원의 총 상금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 2억 7000만 원, 준우승 1억 6500만 원, 3위 1억 2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지난주 시즌 첫 승에 성공한 김수지를 비롯해 상금 레이스 1위인 박민지, 대상 포인트 1위 유해란, 디펜딩 챔피언 송가은은 물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활약 중인 김효주 등 톱 랭커를 포함하여 108명의 선수들이 출사표를 내고 경쟁에 돌입한다.

상금 규모가 올 시즌 대회 가운데 가장 크다는 점은 곧 상금왕 레이스에서도 지각 변동이 일어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 18일 끝난 메이저 대회인 KB금융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민지는 우승 상금 2억 1600만 원을 차지, 총 상금 10억 4800만 원대를 기록했다. 상금왕 각축을 벌이던 2위 유해란(7억1600만 원대)과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뒤를 이어 박지영(6억5300만 원대)과 김수지(6억5200만 원대), 임희정(6억900만 원대)이 추격하고 있다.

2~5위 선수 가운데 이번 대회 우승 상금 2억7000만 원을 거머쥐면 상금왕 레이스에서 단숨에 박민지 추격이 가시권에 들어올 수 있다. 곧바로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 상금 12억 원, 우승 상금 2억 1600만 원)이 이어지기 때문에 이번 대회가 상금왕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2022시즌 KLPGA 상금 순위

순위

이름

상금

1위

박민지

10억 4858만 원

2위

유해란

7억1650만 원

3위

박지영

6억5350만 원

4위

김수지

6억5270만 원

5위

임희정

6억98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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