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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마침내 61호 홈런…61년 만에 AL 최다 타이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2-09-29 20:02:16
  •  |   본지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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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30·뉴욕 양키스)가 마침내 61호 홈런포를 터뜨리고 미국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AL)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저지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3-3으로 맞선 7회 무사 1루에서 토론토 투수 팀 메이자의 싱커를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넘겼다.

저지는 이로써 ‘양키스의 전설’ 로저 매리스가 1961년 세운 AL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61년 만에 타이를 이뤘다.

MLB닷컴은 현재 페이스를 고려해 저지가 올해 63개의 홈런을 칠 것으로 추산했다.

전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양키스는 이날 저지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토론토를 8-3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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