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홈런왕’ 저지 vs ‘이도류’ 오타니…AL MVP는 누구

MLB닷컴 수상 후보 명단 발표…NL MVP 매니 마차도 등 3파전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2-11-08 19:31:58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홈런왕이냐, 투타겸업 신드롬이냐.’ 미국 프로야구(MLB)에서 올 시즌 내내 이슈가 됐던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AL MVP) 논쟁’이 곧 결말을 맞는다.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AL과 내셔널리그(NL)의 MVP 사이영상 신인상 감독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정규시즌 종료 직후부터 포스트시즌 시작 전까지 각 부문 투표를 했고, MLB닷컴은 이날 최종후보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부문은 단연 AL MVP다. ‘홈런왕’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투타겸업’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예상대로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와 함께 최종명단에 포함된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애스트로스)도 타율 0.306, 37홈런, 97타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냈으나, MVP 구도는 일찌감치 저지와 오타니의 맞대결로 굳어졌다.

‘상징성’이나 ‘화제성’ 측면에서 저지의 우세를 점치는 이들이 많다. 저지는 올해 62개의 홈런을 때려 1961년 로저 매리스가 세운 AL 시즌 최다 홈런 기록(61개)을 61년 만에 경신했다. 홈런뿐만 아니라 타점(131개), 득점(133개), 출루율(0.425), 장타율(0.686) 부문 AL 1위에 올랐고, 타율(0.311)도 2위였다.

지난해 만장일치로 AL MVP에 오른 오타니는 올해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2연패를 노린다. 그는 투수로 15승 9패 평균자책점 2.33, 219탈삼진을, 타자로 타율 0.273, 34홈런, 95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MLB 사상 최초로 규정 이닝과 규정 타석을 동시에 채웠고 10승-30홈런, 200탈삼진-30홈런이라는 최초 기록도 작성했다.

NL MVP 최종 후보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에서 한솥밥을 먹는 폴 골드슈미트와 놀런 애러나도에다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포함됐다.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저스틴 벌랜더는 개인 세 번째 AL 사이영상 수상에 도전한다. 벌랜더는 올해 18승 4패 평균자책점 1.75, 185탈삼진의 역대급 시즌을 보냈다. 벌랜더는 딜런 시스(시카고 화이트삭스), 알렉 마노아(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쟁한다.

NL 사이영상 후보에는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 말린스), 맥스 프리드(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훌리오 우리아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이름을 올렸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14일 각 부문 수상자가 발표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8. 8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9. 9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10. 10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0. 10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3. 3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4. 4‘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5. 5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6. 6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7. 7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8. 8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8. 8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