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평균 28세 역대 2번째 ‘고령’…손흥민·김영권·김승규 3연속 출전

33세 최고령 김태환 첫 본선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2-11-13 20:07:09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전북 6명 최다 … 해외파 12명
- 정우영 ‘동명이인’ 출전 최초

카타르 월드컵 무대를 누빌 벤투호 태극전사들의 평균 연령은 대표팀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2일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와 함께 관련한 기록을 정리해 공개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김영권이 13일 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국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태극전사의 평균 나이는 28세 2개월이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 당시 대표팀의 30세 8개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나이다. 최고령 선수는 김태환(울산)으로 33세 4개월의 나이에 첫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가장 어린 선수는 2001년 2월생인 이강인(마요르카)으로 21세 9개월이다. 역대 최고령 월드컵 멤버는 1954년 스위스 월드컵의 박규정으로 당시 39세2개월이었다. 최연소는 19세2개월에 1998 프랑스 월드컵에 참가한 이동국이다.

손흥민(토트넘)과 김승규(알샤바브) 김영권(울산)은 3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 세 명의 선수는 2014년 브라질 대회부터 활약했다. 조현우(울산) 홍철(대구) 정우영(알사드)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프턴)은 2개 대회 연속으로 참가한다. 나머지 18명의 선수는 생애 첫 월드컵에 나선다.

소속팀별로는 K리그의 강호 전북 현대 소속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골키퍼 송범근을 비롯해 김진수 김문환 백승호 송민규 조규성이 발탁됐다. 참가 당시 소속팀 기준으로 역대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월드컵 멤버를 배출한 구단은 울산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조현우 김영권 김태환을 포함해 지금까지 28명의 울산 선수가 월드컵에 참가했다.

최종 엔트리 26명 가운데 해외파는 12명으로, 이 중 손흥민을 비롯해 유럽 클럽에서 뛰는 유럽파는 8명이다. 역대 월드컵 중 대표팀에 해외파가 가장 많았던 대회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으로 당시 23명의 엔트리 중 17명이 외국 클럽 소속이었으며, 이 가운데 10명이 유럽파였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초로 ‘동명이인’이 나란히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큰’ 우영인 정우영(알사드)과 ‘작은’ 우영인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함께 벤투호에 승선한 것. 중원의 핵심인 ‘큰’ 우영은 베스트11 출전이 유력하고, ‘작은’ 우영 역시 벤투 감독으로부터 눈도장을 확실하게 받아 두 선수가 한 경기에서 같이 뛰는 모습도 연출될 수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8. 8“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9. 9부산 1000억 문화펀드 조성…퐁피두·라스칼라는 이달 결론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4. 4[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7. 7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8. 8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