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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상대 우루과이 완벽 신구조화, 포르투갈 호날두 등 최정예 출격

조별리그 상대국 최종명단 확정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2-11-13 20:06:32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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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상대 가나는 오늘 발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벤투호와 16강행을 다툴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도 최종명단을 꾸리고 출전 채비를 마쳤다.
한국은 11월 24일 열리는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28일 같은 달 가나와 2차전, 12월 3일 포르투갈과 3차전까지 3경기에서 상·하의와 스타킹까지 붉은색의 주 유니폼을 입는다. 연합뉴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2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단연 눈에 띄는 선수는 ‘슈퍼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다. 그는 2006년 독일 대회부터 5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호날두를 비롯해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오구 달로트(이상 맨유), 주앙 칸셀루, 후벵 디아스, 베르나르두 실바(이상 맨체스터 시티), 주앙 팔리냐(풀럼), 조제 사, 후벵 네베스, 마테우스 누니스(이상 울버햄프턴)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10명이나 포함됐다. A매치 128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 페프(포르투)도 이름을 올렸다. 반면, 리버풀의 디오구 조타와 울버햄프턴의 페드루 네투는 부상으로 카타르행이 불발됐다.

포르투갈은 월드컵 개막에 앞서 오는 18일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카타르로 향한다.

벤투호의 카타르 월드컵 첫 상대인 우루과이도 포르투갈과 같은 날 최종명단을 공개했다.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우루과이 대표팀에는 세계 최정상급 공격진이 포진했다. 우루과이 대표팀 역대 A매치 최다 득점(134경기 68골) 기록을 보유한 루이스 수아레스(35·나시오날), A매치 133경기에서 58골을 터뜨린 에딘손 카바니(35·발렌시아)가 통산 네 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여기에다 우루과이의 ‘미래’로 떠오른 다윈 누녜스(23·리버풀)와 페테리코 발베르데(24·레알 마드리드)가 베테랑들과 호흡을 맞춘다.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지난 9월 수술을 받아 출전이 불투명했던 중앙수비수 로날두 아라우호(23·바르셀로나)도 빠르게 회복해 최종명단에 포함됐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자국 리그 소속 선수 위주로 적응훈련을 시작한 뒤 유럽파가 합류하면 19일 카타르로 이동한다.

벤투호의 두 번째 조별리그 상대인 가나는 14일 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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