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치·치료기 등 4.5t 공수…벤투호 16강 돕는다

2022 카타르 월드컵 D-6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2-11-14 19:45:59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표팀 현지서 마지막 담금질
-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도전
- 유럽파 속속 도착 … 첫 훈련도
- 내일 손흥민 합류하면 완전체
- 벤투 “팬들 행복하게 하겠다”

월드컵 출전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에 입성해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14일(현지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도하의 한 건물 외벽에 한국 국가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의 대형 사진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지난 12일 확정된 월드컵 최종 엔트리 26명 가운데 해외파 8명을 제외한 선수단은 14일 0시25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10시간여의 비행 끝에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예비 멤버’로 현지에서 함께 훈련하는 오현규(수원)도 본진과 함께 카타르 땅을 밟았다.

일부 해외파 선수는 본진보다 먼저 도하에 들어섰다. 벤투호의 주전 스트라이커인 황의조(올림피아코스)는 지난 13일 오후 선수 중 가장 먼저 카타르에 입성했다. 막판 극적으로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이강인(마요르카)도 13일 밤 도착했다. 이어 14일 황희찬(울버햄프턴) 황인범(올림피아코스) 김민재(나폴리)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등 유럽파도 속속 합류했다. 안와 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16일 마지막으로 합류하면 벤투호는 ‘완전체’를 이루게 된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치르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의 전경. 로이터 연합뉴스
벤투호는 도하 시내의 르메르디앙 호텔에 여장을 풀고 우루과이(24일 오후 10시) 가나(28일 오후 10시) 포르투갈(12월 3일 0시)과의 조별리그 경쟁 준비에 들어갔다. 대표팀은 이날 오후 11시 엘에글라 훈련장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앞으로 하루 1, 2차례 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

벤투 감독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월드컵이라는 가장 큰 대회에서 경쟁하게 돼 즐겁다. 최선을 다해 최상의 결과를 얻어내겠다”며 “모든 것은 다해 팬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선수단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인 4.5t의 짐을 카타르로 보냈다.

축구협회는 지난달 초 이미 항공편을 통해 훈련장비와 조리도구, 각종 의류, 치료장비 둥 약 1.3t의 짐을 보냈고, 대표팀 본진과 함께 체외충격파치료기, 냉압박치료기, 훈련장비, 김치 등 3.2t의 짐을 공수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7. 7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8. 8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9. 9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10. 10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6. 6부산 국힘, 가덕도특별법 개정방침에 “국회에 책임 떠미나” 비판
  7. 7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8. 8‘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9. 9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0. 10[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7. 7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8. 8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9. 9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부산 초중고에 생성형 AI 보급…사회정서교육 3배로 늘려
  10. 10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 1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2. 2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5. 5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