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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한국거래소 부산 연고 탁구단 창단

감독 유남규 “올림픽 메달 목표”

  •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  |   입력 : 2022-11-23 20:01:50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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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안재현 등 선수 4명

한국거래소가 부산을 연고로 하는 탁구단을 창단했다. 부산 이전 공공기관 최초의 부산 연고 스포츠단이다.
23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한국거래소 탁구단 창단식에서 거래소 손병두(왼쪽 네 번째) 이사장, 유남규(〃 다섯 번째) 감독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연 기자
한국거래소는 23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탁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한국거래소 탁구단은 한국프로탁구리그의 8번째 남자 탁구단이다. 유남규 감독을 비롯해 윤상준 코치, 홍석표 트레이너, 안재현(23) 황민하(23) 서중원(27) 길민석(17) 등 선수 4명으로 팀을 구성했다.

‘탁구 천재’로 불리는 국가대표 안재현은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할 가능성이 큰 선수로 평가받는다. ‘최연소(14세) 국가대표’ 기록을 가진 황민하도 합류했다. 서중원은 영도구청을 실업탁구대회 우승으로 이끌었고, 길민석은 올해 전국체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유망주다. 유 감독은 “고향인 부산에서 탁구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한국프로탁구리그에서 올해는 상위권, 내년은 우승을 목표로 한다. 2024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과 파리 올림픽에서 거래소 탁구단 선수가 메달을 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탁구’ 하면 부산, ‘부산’ 하면 탁구를 떠올리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부산지역 청소년을 탁구 꿈나무로 육성하고 생활체육으로 탁구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탁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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