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시간 내 구장 간 이동 가능, 모든 경기 즐길 수 있는 축제

반우용의 월드컵 원정기 <3> 축구 유토피아 카타르

  • 반우용 전 붉은악마 의장
  •  |   입력 : 2022-11-29 19:16:40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카타르 월드컵이 이전의 다른 대회와 다른 점은 우리나라 경기가 없는 날 다른 팀 경기를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시내에서 가장 먼 경기장이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데 여기선 멀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전 대회 때는 도시 간 이동에 몇 시간이나 걸려 다른 팀 경기를 보는 건 불가능했는데, 축구 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이번 대회입니다.

다양한 복장으로 카타르 현지에서 한국팀을 응원하는 한국 축구팬들. 반우용 씨 제공
물론 티켓을 구하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같이 온 일행과 함께 티켓을 구해 우리나라 경기가 없는 날 3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월드컵을 즐기기 위해 카타르에 온 한국 축구팬이 정말 많습니다. 이전 월드컵 때는 붉은악마나 일부 단체 응원단 외에는 현장에 오는 축구팬이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우리의 홈구장처럼 경기장에 많은 축구팬이 모여 함께 ‘대~한민국!’를 외치고 있습니다. 가나전을 앞두고는 붉은악마가 새롭게 만든 머플러를 선수단에 전달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뒤에는 항상 붉은악마를 비롯한 국민들이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두 번째 경기 상대인 가나는 절대 쉽게 볼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축구팬이 경기를 보면서 안타까워했듯 현장에 있는 응원단도 경기 내내, 그리고 경기가 끝난 이후까지도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우리 대표팀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포르투갈은 유럽 최강팀 중 하나이지만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우리는 그들을 집에 보낸 적이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남은 기간 잘 정비해 마지막 경기에서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7. 7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0. 10‘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7. 7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8. 8“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10. 10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