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득점왕 3파전, 메시가 가장 유리하다?

음바페·지루와 경쟁 결승서 결판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2-12-15 19:49:56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동률 땐 도움 많은 선수가 수상
- 메시 3개로 가장 앞서있어 유리

2022 카타르 월드컵 득점왕(골든부트)의 주인공은 결국 결승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15일 프랑스와 모로코의 준결승 전까지 이번 대회 득점 부문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각각 5골로 공동 1위, 프랑스의 올리비에 지루가 4골로 두 선수를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메시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음바페, 지루가 다소 유리해 보였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준결승에서 침묵하면서 득점왕의 주인공은 다시 안갯 속에 빠졌다.

음바페는 경기 내내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운 드리블 돌파로 끊임없이 상대 골문을 노렸으나 끝내 득점을 하지는 못했다. 특히 후반 34분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 3명을 뚫고 슛을 날렸으나 수비수의 몸에 맞고 굴절돼 아쉬움을 삼켰다.

지루의 득점포도 멈췄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두 골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득점왕 경쟁에 뛰어든 지루는 16강전과 8강전에서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경쟁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준결승에서는 음바페와 나란히 침묵했다.

프랑스의 두 공격수가 주춤한 사이 메시는 16강부터 준결승까지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득점왕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선수는 메시다. FIFA 규정 상 최다 득점자가 두 명 이상일 경우 도움 횟수가 많은 선수가 골든부트를 차지한다. 결승전에서 음바페와 메시 모두 득점하지 못하거나 같은 득점을 올리게 되면 이번 대회에서 도움 3개를 기록한 메시가 음바페(2개)를 제치고 첫 골든부트를 품는다.

메시가 유리한 점은 또 있다. 그는 이번 대회 아르헨티나의 전담 키커로 나서고 있다. 5골 중 3골이 페널티킥 득점이다.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면 메시가 처리할 가능성이 크다. 프랑스는 음바페와 지루가 동시에 득점왕에 도전하기 때문에 한 선수를 밀어주기에는 애매한 상황이다. 세 선수 중 누가 골든부트를 차지하든 모두 생애 첫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3. 3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4. 4[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5. 5[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6. 6트럼프, 이란 ‘7일 계획’ 제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7. 7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8. 8[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9. 9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10. 10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 1[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2. 2“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3. 3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4. 4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5. 5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6. 6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7. 7[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8. 8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9. 9[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10. 10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1. 1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2. 2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3. 3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4. 4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5. 5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6. 6[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7. 7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8. 8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9. 9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10. 10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3. 3[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4. 4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5. 5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6. 6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7. 7남양주서 70대 여성 흉기 피습…50대 운전기사 체포
  8. 8부산 부암고가교서 차량 4중 충돌, 5명 부상…한때 양방향 통행 통제
  9. 9추석 연휴 셋째 날 귀경길 정체 완화…부산→서울 5시간40분
  10. 10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1. 1[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2. 2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3. 3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4. 4[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5. 5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6. 6[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7. 7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8. 8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9. 9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10. 10[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부산 야구장 미래는
비오면 그라운드·관중석 물난리…구단 시설 보강도 한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