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새로 온 선수만 8명…서튼의 목표는 ‘원팀’

“유강남·노진혁 센터라인 보강, 좋은 선수 영입해준 구단 감사”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3-02-01 20:34:15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신인들 밀착마크 육성도 강조

“Power of one.”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이 스프링캠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은 1일 ‘이번 스프링캠프의 최종 목표가 무엇인가?’라는 취재진의 물음에 이 한마디로 답했다. 번역하면 ‘하나의 힘’이다. 스토브리그를 통해 새로운 선수가 대거 합류한 만큼 이들을 하나로 묶어 ‘원팀’으로 만들겠다는 뜻이다.

롯데는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노진혁 유강남 한현희 등 외부 FA(자유계약선수) 3명을 한꺼번에 영입했다. 다른 팀에서 방출된 베테랑 투수 차우찬 신정락 김상수 윤명준과 외야수 안권수도 데려왔다.

서튼 감독은 “비시즌이던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 구단 프런트에서 좋은 선수를 많이 영입하기 위해 굉장히 바빴다”며 “그 덕분에 내야와 투수 뎁스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구단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서튼 감독은 비시즌 동안 센터라인(포수-2루수-유격수-중견수)을 보강한 게 가장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롯데는 강민호를 떠나보낸 후 오랫동안 ‘공격형 포수’를 찾지 못했다. 주전 경쟁도 시켜봤지만 이렇다 할 재목도 보이지 않았다. 시행착오 끝에 데려온 안방마님이 바로 유강남이다. 그는 지난해 타율 0.255에 홈런 8개를 쳤다.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라는 기록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롯데가 애타게 찾던 공격형 포수다. 새 시즌 주전 유격수로 뛸 노진혁은 지난 시즌 타율 0.280에 15홈런, 75타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즌 OPS 역시 0.808로 수준급이었다. 지금까지 롯데의 유격수 가운데 OPS 0.8대를 넘긴 선수는 없었다. 서튼 감독은 “이제 선수 보강은 끝났다”며 “캠프에서는 보다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을 쓸 예정이다. 특히 공수에 있어서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서튼 감독은 신인으로 캠프 티켓을 손에 넣은 김민석 이태연의 육성도 강조했다. 그는 “스프링캠프는 신인 선수 플레이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볼 좋은 기회”라며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그들의 고교 시절 하루 생활방식부터 평소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까지 모조리 파악해보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6. 6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7. 7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4. 4[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5. 5‘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6. 6“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7. 7北 해커, 비트코인만 1만8270개(약 1조8701억원 ) 훔쳤다
  8. 8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9. 9국회 최다선 국힘 조경태 의원, 국제신문 회생 노력 지지하고 지광 스님에게 회생 동의 촉구
  10. 10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36.9%로 소폭 상승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6. 6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10. 10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6. 6“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7. 7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속보]미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 도로에 제트기 추락,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10. 10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