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올해 류현진 등판 땐 토론토 3승 4패”

ESPN, MLB 선발진 성적 예상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3-02-08 19:42:43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류, 시즌 종료 후 FA 자격 얻어
- 성공적 부상 복귀가 입지 좌우

수술 후 재활 중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올 시즌 복귀해 등판한 경기에서 팀이 3승 4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ESPN은 8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 선발진의 순위를 매겨 공개했다. 토론토 선발진은 전체 8위로 평가받았다.

이 매체는 알렉 마노아(22승 8패), 케빈 고즈먼(23승 9패), 크리스 배싯(22승 10패), 호세 베리오스(13승 14패), 기쿠치 유세이(7승 11패), 네이트 피어슨(5승 6패), 미치 화이트(2승 5패), 류현진(3승 4패)이 2023시즌 토론토 선발진을 꾸릴 것으로 예상했다. 팀 선발 로테이션의 강약을 설명하기 위해 투수 개인별로 ‘승패’를 매겼으나, ESPN이 따로 설명한 산출 방법을 보면 사실상 해당 투수가 등판한 경기의 팀 승패를 투수 이름 뒤에 단 것이다.

ESPN은 “토론토는 잠재적인 ‘20승 투수’ 마노아, 고즈먼, 배싯으로 강력한 선발 트리오를 구성했다”며 “선발진을 더 강하게 할 요인도 있다. 베리오스가 정상 궤도에 오르고, 류현진이 자신의 바람대로 시즌 중반에 복귀하면 토론토는 좋은 정도가 아니라 정말 깊이 있는 선발진을 구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MLB 진출 이후 3번째 수술이다. 수술 후 재활에 매진한 류현진은 오는 6월부터 재활 등판을 시작, 한 달 뒤 빅리그에 복귀하는 일정에 맞춰 훈련하고 있다.

류현진이 성공적으로 복귀한다면 예상보다 등판 기회가 많아져 더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단 역시 류현진의 빠른 복귀가 절실하다. 토론토의 1~3선발은 강한 편이지만, 4~5선발에는 두각을 나타낸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류현진이 정상적으로 합류한다면 후반기 경기 운영에 탄력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류현진은 2019년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약 1019억 원)에 계약했다.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성공적인 복귀가 빅리그 생활을 지속할 수 있을지를 결정할 중요한 요소가 됐다.

한편 ESPN은 뉴욕 양키스의 선발진을 MLB 최고로 평가했다. 양키스는 게릿 콜(23승 7패), 카를로스 로던(25승 7패), 네스토르 코르테스(20승 9패), 루이스 세베리노(18승 8패), 프랭키 몬타스(11승 8패), 클라크 슈미트(3승 7패), 도밍고 헤르만(6승 7패) 등 7명의 선발투수가 등판한 경기에서 106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5. 5‘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9. 9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10. 10[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6. 6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7. 7李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43%…민주 35%·국힘 25%
  8. 8[속보]119센터가 이송병원 지정…‘응급실 뺑뺑이 방지법’ 국회 통과
  9. 9[속보] 이 대통령 “정치검찰 시대 막 내려…이제 경찰개혁이 주요 과제”
  10. 10[속보] 민주, "전두환 내란 아니다" 국힘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
  1. 1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2. 2“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3. 3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4. 4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5. 5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부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25% 첫 돌파…2050년엔 43%
  9. 9“부산테크노파크 원장에 심재운 후보자 적격”
  10. 10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3. 3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부캉이’ 내일 다시 바다로…길이 50m 그물로 외해 유도
  6. 6“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7. 7[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9. 9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10. 10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5. 5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6. 6독립운동가 후손 재일교포 허미미, AG 여자 유도 57㎏급 금메달
  7. 7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8. 8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9. 9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10. 10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