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 4강 진출 땐 최대 22억 받는다

상금 19억 + KBO 포상금 3억, 한식조리사가 매끼 식사도 제공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3-02-16 19:25:30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목표로 한 4강을 달성하면 상금과 포상금을 합쳐 22억 원이 넘는 ‘거액’을 챙길 수 있다.

16일 KBO에 따르면 이번 WBC 총상금은 1440만 달러(약 185억6000만 원)이다. 본선에 오른 20개국은 출전료로 우선 30만 달러씩 받는다. 여기에다 1라운드 1위로 통과한 4개국은 각각 30만 달러를 보너스로 가져간다. 8강에 오를 땐 40만 달러, 4강에 진출하면 50만 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결승에 오른 두 팀은 50만 달러씩을 받고, 우승하면 상금 100만 달러를 챙긴다.

한국 대표팀이 목표로 한 4강에 오르면 총 120만 달러를 벌어들이게 된다. 1라운드에서 일본을 제치고 조 1위로 통과하면 추가로 30만 달러를 받아 최대 150만 달러를 가져올 수 있다.

KBO는 대회 상금과는 별개로 대표팀의 최종 순위에 따른 포상금도 책정했다. 우승 10억 원, 준우승 7억 원, 4강 3억 원이다. 대표팀이 1라운드를 1위로 통과하고 4강에 진출하면 최대 22억 원 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이 돈이 모두 대표팀에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WBC 조직위원회 규정에 따라 대표팀은 야구협회 또는 지원 기구와 절반씩 나눠 갖는다. 대신 코치진과 선수들은 훈련기간 일당을 받는다. 합동훈련 소집일인 지난 15일부터 WBC 대회가 끝날 때까지 코치는 하루 40만 원, 선수는 30만 원을 수당으로 받는다.

대표팀 선수들은 좋은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선수단이 머무는 웨스트워드 록 윈덤 그랜드 리조트의 부엌에서는 다른 호텔과 달리 한식 조리가 가능하다. 앞선 WBC 대회 때는 외부 식당에서 준비한 음식을 가져와 식탁을 차리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올해 대회에서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식 조리사와 계약을 맺고 직접 숙소에서 음식을 만들어 선수들에게 공급한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미국에서 더덕 구이 등 18개 음식으로 이뤄진 한식을 매끼 먹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9. 9부산 1000억 문화펀드 조성…퐁피두·라스칼라는 이달 결론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6. 6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7. 7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4. 4[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7. 7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8. 8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8. 8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