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절정 오른 골감각, 정점 찍는 경기력

이재성 리그 묀헨전 1골 1도움…7경기 5골 2도움 최상의 컨디션

김민재 나폴리 무실점 승리 견인…헤딩슛 골대 강타 공격서도 활약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2-26 19:32:50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축구 대표팀의 이재성(마인츠)과 김민재(나폴리)가 만점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의 이재성이 25일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의 김민재(오른쪽)가 26일 엠폴리와 경기에서 헤딩 슛을 하는 모습. 마인츠 구단 SNS AFP 연합뉴스
이재성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 결승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견인했다. 이날 2선 공격수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 25분 대니 다 코스타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시즌 리그 7호골이다.

이재성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2-0으로 앞선 후반 27분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하던 이재성은 페널티박스로 파고들던 뤼도빅 아조르크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아조르크는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서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1을 줬다.

지난 11일 아우크스부르크와 20라운드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고, 20일 레버쿠젠과 21라운드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이재성은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재성은 특히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지난달 리그가 재개된 이후 7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가 재개된 이후 이재성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다. 이 같은 활약 속에 마인츠 구단은 이재성과 재계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팀 동료 한 명이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 속에서도 또다시 팀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나폴리는 26일 열린 세리에A 24라운드 엠폴리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리그 8연승을 달린 나폴리는 승점 65를 쌓아 2위 인터 밀란(승점 47)을 18점 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센터백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 이날도 빈틈 없는 수비를 선보였다. 92%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두 번의 공중볼 경합과 한 차례 태클을 모두 성공했다. 특히 후반 22분 팀 동료 마리우 후이가 퇴장당하는 변수가 발생했지만 엠폴리는 김민재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민재는 공격에서도 활약했다.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절묘한 헤딩슛을 선보였으나,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 바로 앞에 떨어져 아쉬움을 삼켰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서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 7.2를 매겼다.

지난 21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철벽 수비로 팀의 2-0 승리에 일조한 김민재는 UCL ‘이주의 팀’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4. 4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5. 5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6. 6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9. 9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0. 10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1. 1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2. 2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속보] 민주, '신천지 당원 가입 정황' 공식 확인
  5. 5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대 대비하는 부산과 동남권 미래 함께 열어가야"
  6. 6[속보]李대통령-트럼프 골프 라운딩?…靑 ‘한미정상 골프회동’ 대비 TF 구성
  7. 7[뭐라노] 금메달을 향한 두 가지 시선
  8. 8강경화 “한미 정보공유 제한, 풀기 어려운 현안…백악관 소통도 한계”
  9. 9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10. 10“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1. 1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2. 2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3. 3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4. 4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5. 5올해 쌀 6만6000t 남아돈다… 농식품부, 대책 마련 나서
  6. 6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7. 7“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8. 8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9. 9국세청 '체납관리단' 실적 보니…절반은 100만원 미만 소액체납
  10. 10코스피 급락…2달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5. 5남해 대장군지, 삼별초 이전 ‘위계 높은 건물지’ 확인
  6. 6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임은정 공개 비판,부적절 행위”
  7. 7홈플러스 인천 구월점서 칼부림 신고…6∼8명 부상
  8. 8‘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9. 9“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0. 10“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3. 3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4. 4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5. 5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6. 6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7. 7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8. 8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9. 9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10. 10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