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골대 불운’ 패배 못 막은 SON…‘공중 지배’ 패배 속 빛난 KIM

손흥민 EPL 3경기 만에 선발, 골 결정력 부족…팀 최저 평점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3-05 19:41:55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나폴리, 세리에A 9연승 무산
- 김민재 공중볼 경합 8전 전승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나폴리는 ‘철벽 수비수’ 김민재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패해 리그 8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왼쪽)이 5일 울버햄프턴과의 경기에서 날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 나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토트넘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울버햄프턴과의 경기에서 0-1로 졌다.

앞서 리그 2경기 연속으로 교체 출전한 손흥민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예전보다 활발하게 움직였으나 골 결정력 부재로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수비수 둘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공은 허공을 찔렀다. 후반 2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날린 왼발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해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은 두 차례 더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프리킥과 코너킥을 전담하며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상대 골키퍼 조제 사의 선방에 막혀 동료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해 도움을 올리는 데에도 실패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토트넘 선발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 6.3을 매겼다.

김민재가 활약하는 나폴리는 4일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라치오와의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25라운드에서 0-1로 졌다. 지난 1월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한 이후 8연승을 달린 나폴리는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을 멈췄다.

라치오전은 나폴리가 6경기 만에 실점한 경기이기도 하다. 김민재가 이끄는 나폴리 수비진은 지난 1월 30일 AS 로마전(2-1 승) 이후 5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따냈으나, 이날 이 기록도 멈췄다.

팀은 아쉽게 패했지만 김민재의 활약은 돋보였다. 김민재는 이날 8차례의 공중볼 경합에서 모두 이겨 양 팀 통틀어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팀 내 가장 많은 155회의 패스를 시도해 94.2%의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후방 빌드업에도 적극 참여했다. 후반 34분에는 회심의 헤딩 슛을 날렸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6.91의 평점을 줬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4. 4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7. 7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8. 8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9. 9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4. 4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5. 5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6. 6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7. 7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8. 8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9. 9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10. 10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7. 7고성서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8. 8“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9. 9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10. 10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