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황희찬·이강인, 클린스만호 출범 축하포

이, 5개월 만에 라리가 3호 골…황, 부상 복귀전 1분 만에 득점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3-13 20:02:00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손흥민·이재성 등 유럽파 활약
- 새 사령탑 데뷔전 기대감 키워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의 데뷔전이 될 3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태극전사들이 잇따라 골을 터뜨려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12일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13일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는 모습. EPA·AFP 연합뉴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의 ‘골든보이’ 이강인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 경기에서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5분 아브돈 프라츠의 헤딩 패스를 받아 상대 골키퍼를 제친 뒤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이강인의 리그 3호 골이었다. 이강인이 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은 것은 지난해 10월 23일 발렌시아와 경기 이후 5개월 만이다. 이강인의 득점포로 간신히 무승부를 기록한 마요르카는 최근 2연패를 끊고 승점 1을 추가, 10위를 유지했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이강인에게 양 팀 선수를 통틀어 최고인 평점 7.8을 매기며 활약을 칭찬했다.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인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은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리그 마수걸이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황희찬은 13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 후반 24분 다니엘 포덴세와 교체로 출전했다. 지난달 5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한 달여 만에 치른 복귀전이었다.

황희찬은 그라운드를 밟은 지 1분 만에 골을 터뜨렸다. 후반 25분 밀집 수비를 뚫으려던 황희찬은 페널티아크 전방에 있던 라울 히메네스에게 패스를 찔러준 뒤 페널티박스로 쇄도했다. 히메네스의 발을 맞고 튕긴 공을 뉴캐슬 키어런 트리피어가 걷어내려 했으나 빗맞아 중앙으로 흘러갔고, 황희찬이 이를 낚아채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이번 시즌 황희찬의 EPL 첫 골이었다.

EPL 개막전에서 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린 황희찬은 이후 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다 이날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다.

이강인과 황희찬에 앞서 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12일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고, 독일 마인츠에서 뛰는 이재성은 2월 리그 4경기에서 3골 2도움을 몰아치는 등 유럽파 태극전사들이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3. 3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4. 4[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5. 5[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6. 6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7. 7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8. 8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9. 9[속보] 靑 “우크라, ‘북한 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렸다”
  10. 10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1. 1[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2. 2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3. 3[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4. 4[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5. 5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6. 6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7. 7국힘, 지뢰 사고 조사 지연 비판... "보고 체계 공개" 촉구
  8. 8합참의장, DMZ 지뢰 폭발 부대 방문해 현장조사 준비 점검
  9. 9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려와" (종합)
  10. 10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1. 1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2. 2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3. 3[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4. 4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5. 5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6. 6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7. 7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8. 8[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9. 9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10. 10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3. 3귀성·귀경길 정체 지속…부산→서울 8시간10분
  4. 4호주 시드니 총격 사건 세 번째 용의자 체포…한국계 20대 남성
  5. 5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제주항공 유족 위해 특별팀 다시 꾸릴 것”
  6. 6'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7. 7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8. 8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9. 9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10. 10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 1[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2. 2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3. 3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4. 4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5. 5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6. 6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7. 7[속보]한국 카누,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
  8. 8부상 악재 이정후, 사실상 시즌 아웃
  9. 9육상 8년 만의 금빛 질주 기대…육상 29일까지 ‘골든데이’
  10. 10셔틀콕 女단체 4강행…배드민턴 女단체전 2연패 시동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부산 야구장 미래는
비오면 그라운드·관중석 물난리…구단 시설 보강도 한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