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1선발 스트레일리, 첫 등판은 ‘글쎄’

개막 맞춰 준비한 탓 늦은 등판, 2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부진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3-03-20 19:50:01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1선발 댄 스트레일리가 올 시즌 시범경기에 처음으로 등판했으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롯데는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시즌 삼성과의 시범경기 1차전에서 2-5로 졌다. 이로써 롯데는 시범경기에서 3연패를 당해 1승1무5패를 기록했다.

이날 롯데는 스트레일리를 선발 투수로 올렸다. 스트레일리는 지난 1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SSG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한 이후 이날 경기 전까지 마운드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롯데 관계자는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페이스 조절을 하다 보니 늦게 등판했다”고 설명했다.

오랜만에 선발 등판한 스트레일리에게 관심이 쏠렸으나 그는 에이스로서의 위용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2이닝 동안 안타 6개와 사사구 2개를 허용, 4점이나 내줬다. 1회부터 불안하게 출발했다. 톱타자 이성규에게 안타를 맞은 뒤 구자욱과 피렐라를 범타로 처리했으나 오재일에게 적시타를 허용, 선취점을 내줬다. 2회에는 강한울 김태군 김동엽에게 3연속 안타를 맞아 1실점했고, 2사 만루에서 피렐라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볼넷도 2개나 내줬다.

스트레일리의 장점은 최고 150㎞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정확한 제구다. 하지만 이날 스트레일리의 패스트볼은 최고 시속 145㎞에 머물렀고, 61개의 투구 중 스트라이크는 37개에 불과했다.

스트레일리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5선발 후보’ 서준원은 3이닝 동안 안타 2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아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롯데는 이날 새로운 키스톤 콤비 조합을 실험했다. 유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노진혁과 이학주가 각각 유격수, 2루수로 출전한 것. 이학주는 1회 안타성 타구를 잡아냈고, 2회에도 강습 타구를 막아내는 등 합격점을 받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7. 7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8. 8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9. 9[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0. 10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4. 4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5. 5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6. 6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7. 7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8. 8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9. 9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10. 10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10. 10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7. 7“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8. 8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고성서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