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주전 다 내고도…롯데 시범경기 연패의 늪

삼성과 난타전 끝 10-12 패배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3-03-21 19:37:37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나균안·최준용 대량 실점 부진
- 4번타자 한동희 만루포 빛바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시범경기에서 사실상 ‘베스트 라인업’을 꾸리고도 연패 고리를 끊어내지 못했다. 새로운 4번 타자 한동희가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린 것이 그나마 위안이 됐다.

롯데는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시즌 삼성과의 시범경기 2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10-12로 졌다. 이로써 롯데는 시범경기 4연패를 당해 1승1무6패를 기록했다.

4선발 후보 나균안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섰으나 부진했다. 지난 16일 SSG와의 시범경기 이후 두 번째 선발로 나선 나균안은 4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 10개의 안타를 맞아 6실점했다. 첫 실점은 2회말에 나왔다. 첫 타자 강한울을 땅볼로 돌려 세웠지만 김재성 공민규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이재현의 희생타로 선취점을 내줬다. 3회 호세 피렐라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고, 4회에는 공민규에서 투런 홈런을 두들겨 맞았다.

나균안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방출 베테랑’ 윤명준은 공 21개를 던져 단 한 명의 타자도 잡지 못하고 4점이나 내줬다. 불을 끄기 위해 나온 ‘필승조’ 최준용도 부진했다. 최준용은 1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 2안타를 맞아 2실점했다.

일방적으로 끌려가던 롯데는 5회 한동희가 만루 홈런을 쏘아올리며 추격에 불씨를 당겼다. 황성빈 안권수 안치홍의 연속 3안타로 만든 2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선 한동희는 호쾌한 스윙으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롯데는 6회 안타 3개와 볼넷 2개, 상대 실책을 묶어 4점을 뽑았고, 8회 희생 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으나, 초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역전에 실패했다.

올 시즌 리드오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안권수와 황성빈이 각각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살고자 쫓겨서 시작한 자영업…실패한 도박이었다
  2. 2삼익비치, 부산 특별건축구역 지정 ‘도전장’
  3. 3부산 총선 당선인 1호 법안 ‘재건축 완화’ 최다
  4. 4[부산 법조 경찰 24시] 일동 삼부자의 나비효과…전직 경찰·공무원 등 28명 재판행
  5. 5병역·폭행 구설에도 굳건했건만…음주 뺑소니로 몰락한 ‘트바로티’
  6. 63명 부상 악조건에도…거인, 삼성에 위닝시리즈
  7. 7법조인 출신 곽규택 해사법원, 기장 정동만 고준위법 재발의
  8. 8부산 동서고가로 트레일러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출근길 주요도로 정체
  9. 920년 단골 손님의 배신…친분 이용해 14억 갈취
  10. 10부산고 황금사자기 2연패 불발
  1. 1부산 총선 당선인 1호 법안 ‘재건축 완화’ 최다
  2. 2법조인 출신 곽규택 해사법원, 기장 정동만 고준위법 재발의
  3. 3고준위·산은·글로벌허브법 다시 가시밭길
  4. 4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에 부산 5선 서병수 임명
  5. 5부산 당선인들, 의원회관 ‘기피층’ 6층 피했다
  6. 6총선 이후 부산 첫 방문한 이재명 “지선후보 선발 당원 참여 높일 것”
  7. 7김진표, 연금개혁 원포인트 처리 시사…與 “졸속 추진” 반발
  8. 8한·일·중 공동선언문 채택…3국 정상회의 정례화 선언
  9. 9한·일·중 정상회의 돌입…27일 공동선언문 ‘비핵화’ 담길까
  10. 10한일 “내년 수교 60년 관계 도약을”…한중 ‘외교안보대화’ 신설(종합)
  1. 1삼익비치, 부산 특별건축구역 지정 ‘도전장’
  2. 2부산연고 ‘BNK 피어엑스’ 탄생…e스포츠에도 부산 바람
  3. 3지역 정착 20년 한국거래소, ‘부산시대 업그레이드’ 선언
  4. 4‘컨트롤타워 부산’ 역할 강화…파생금융·밸류업 가속도
  5. 5부산맛집 사미헌 ‘컬리 효과’ 매출 50배 급증했다
  6. 6부산신보 보증 100만 건 돌파…강서·기장영업점도 곧 문연다
  7. 7신항 배후단지에 ‘부산 통합발전소’ 검토
  8. 8부산도시公, 31일부터 저소득층 전세임대 50가구 접수
  9. 9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에 김한식 전 경기청장 취임
  10. 10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미래차 핵심기지 급부상
  1. 1살고자 쫓겨서 시작한 자영업…실패한 도박이었다
  2. 2[부산 법조 경찰 24시] 일동 삼부자의 나비효과…전직 경찰·공무원 등 28명 재판행
  3. 3병역·폭행 구설에도 굳건했건만…음주 뺑소니로 몰락한 ‘트바로티’
  4. 4부산 동서고가로 트레일러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출근길 주요도로 정체
  5. 520년 단골 손님의 배신…친분 이용해 14억 갈취
  6. 6부산대 양산캠퍼스 양산시 유휴지 개발 문제 돌파구 찾나
  7. 7‘VIP 격노설’ 다른 해병대 간부 증언도
  8. 8공수처, 옥영미 전 부산강서경찰서장 소환…이재명 피습 현장보존 관련
  9. 9동서고가로 교통사고에 '또' 부산 마비(종합)
  10. 10“조폭이다” 부산 번화가 한복판서 무차별 폭행
  1. 13명 부상 악조건에도…거인, 삼성에 위닝시리즈
  2. 2부산고 황금사자기 2연패 불발
  3. 3통산 상금 57억9778만 원…박민지, KLPGA 1위 등극
  4. 4PSG, 프랑스컵도 들었다…이강인 이적 첫 시즌 3관왕
  5. 5한국 양궁, 파리올림픽 금 정조준
  6. 6'테니스 흙신' 나달, 은퇴 번복하나
  7. 7롯데 ‘안방마님’ 장타력이 살아난다
  8. 8낙동중 2년 만에 소년체전 부산대표로
  9. 9통영동원로얄컨트리클럽- 순금 상패·현금 등 홀인원 이벤트…사계절 라운딩의 재미 배가
  10. 10흙신 나달 롤랑가로스서 ‘유종의 미’
우리은행
부산 스포츠 유망주
체격·실력 겸비한 차세대 국대…세계를 찌르겠다는 검객
부산 스포츠 유망주
타고 난 꿀벅지 힘으로 AG·올림픽 향해 물살 갈라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