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유해란, LPGA ‘7위’ 산뜻한 출발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서 데뷔전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3-27 19:30:30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안나린·고진영도 나란히 ‘톱10’
- 한국 2연속 우승 불발 속 선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선전을 이어나가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최종합계 20언더파 268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부티에는 LPGA 투어 통산 3승째를 쌓았다.

지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고진영이 우승을 차지, 18개 대회 연속 무승 행진을 끊어낸 한국 선수들은 내친 김에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챔피언을 놓쳤다. 대신 이번 대회 ‘톱10’에 안나린(4위) 고진영(공동 5위) 유해란(공동 7위·사진) 등 3명이나 진입했다.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해 지난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안나린은 지난 시즌 5차례 톱10에 들며 투어에 연착륙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10위 이내의 성적을 거둬 기대감을 높였다.

HSBC 챔피언십에 이어 2연승에 도전한 고진영은 우승은 불발됐지만 이번 시즌 3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고진영은 감기로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등 최악의 컨디션에도 톱10을 지키는 저력을 보였다. 세계랭킹 3위인 고진영은 이번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2위 넬리 코다(미국)와의 격차를 좁힐 것으로 보인다. 리디아 고는 이번대회에 불참했고, 코다는 공동 57위로 부진했다.

‘루키’ 유해란은 LPGA 투어 데뷔전에서 톱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12월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1위에 올라 LPGA 투어 시드를 얻은 유해란은 신인 자격으로 나선 첫 대회에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유해란은 3라운드 선두에 한 타 차 뒤진 2위에 올라 데뷔전에서 우승하는 드라마를 연출할 뻔 했으나 마지막 4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데뷔전 톱10 진입에 만족해야 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7. 7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8. 8[사설]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법 개정 앞서 정부가 힘 실어야
  9. 9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6. 6젤렌스키 또 북한·한국 언급, 러, 北에 제트추진 드론 기술도 공유한 듯"
  7. 7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8. 8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9. 9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10. 10軍 “MDL 이남서 정상 작전 중 北 지뢰로 장병 부상 최종판단”
  1. 1‘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2. 2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전남 시·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다 못 써.. '실수요 고려 필요'
  5. 5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6. 6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7. 7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6일 세운다
  8. 8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9. 9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10. 10‘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2. 2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9. 9[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