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16년 만에 구도 부산서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 7월 15일 사직 개최…KBO ‘수비상’ 제정 뜻 모아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3-03-28 19:30:42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6년 만에 부산에서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이 열린다.
사직야구장 전경. 국제신문DB
KBO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2차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28일 발표했다. 먼저 올해 올스타전은 오는 7월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부산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건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

KBO는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감독과 코치, 선수들을 우대하기 위해 올스타전 출전 수당을 기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KBO 이사회는 리그 차원에서 수비의 가치를 인정하고 선수들의 수비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자 ‘(가칭)KBO 수비상’을 제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골드 글러브’를, 포지션별 최고 타자에게는 ‘실버 슬러거’를 각각 주는 등 수비와 타격을 구분해 시상한다. KBO리그는 수비와 타격 지표를 합산해 ‘골든 글러브’로 통합해 시상했는데, 리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수비상을 따로 만들게 됐다. 수비상 후보와 수상자 선정 등은 추후 실행위원회에서 확정한다.

KBO는 또 부상자 명단 등재 절차와 관련 규정도 바꾸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같은 부상으로 선수가 부상자 명단 등재 연장을 신청할 때는 신규 신청서 및 진단서를 제출해야 했으나, 1회에 한해 추가 진단서 제출 없이 신청서 만으로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기존에는 1군 엔트리 말소일을 부상자 명단 등재일로 간주했으나, 선수의 다친 상태를 보고 부상자 명단에 올릴 수 있게 선수의 마지막 경기 출장 다음 날부터 최대 3일까지로 기간을 유예할 수 있도록 규정을 고쳤다.

KBO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비롯한 최근 국제대회에서 야구 대표팀이 잇따라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을 낸 것에 깊은 위기감을 느끼고, 프로 10개 구단과 함께 리그 경기력과 대표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중장기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7. 7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8. 8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9. 9“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10. 10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3. 3[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4. 4[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5. 5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6. 6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7. 7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8. 8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9. 9정동영 “DMZ 지뢰 사고, 불행한 일…평화공존 더 절실해져”
  10. 10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4. 4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5. 5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6. 6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7. 7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8. 8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9. 9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우수학술 부문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일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7. 7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8. 8“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9. 9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10. 10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6. 6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7. 7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10. 10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