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깝다! 양희영 김아림 톱5 만족

LPGA 셰브론챔피언십 공동4위…릴리아 부 연장전서 ‘메이저 퀸’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3-04-24 19:32:12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양희영과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으나 오랜만에 톱5에 진입, 남은 시즌 기대감을 키웠다.

릴리아 부가 24일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양희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의 더클럽앳칼튼우즈(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양희영은 역전 우승의 꿈을 키웠으나 뒷심을 발휘하지 못했다. 전반 2번, 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9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모멘텀을 만들고자 했지만 10번, 11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15번, 18번 홀에서 버디를 솎아내 톱5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양희영이 톱5에 든 건 지난해 3월 혼다 LPGA 타일랜드 이후 약 13개월 만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다.

2020년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두 번째 ‘메이저 퀸’을 노린 김아림도 톱5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아림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타수를 지키며 양희영과 함께 공동 4위를 차지했다. 김아림은 올 시즌 출전한 5번째 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9위에 올라 시즌 4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고, 김효주는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단독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릴리아 부(미국)에게 돌아갔다. 부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에인절 인(미국)과 동타를 이룬 그는 연장전에서 버디를 낚아 정상에 올랐다. 지난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부는 불과 두 달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8. 8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9. 9“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10. 10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이 대통령 "김지용 후보자, 검사 출신 이유로 배제하면 중수청 망쳐"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0. 10[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5. 5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6. 6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6. 6“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7. 7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7. 7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8. 8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