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시즌 2승째 고진영, 세계 1위 탈환 눈앞

리디아 고 제치고 2위로 올라서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5-16 19:32:02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LPGA 명예의전당 입성도 성큼

한국 여자골프의 ‘에이스’ 고진영(사진)이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눈앞에 뒀다.

고진영은 1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2위에 올랐다. 지난주까지 2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위로 밀려났다.

순위가 한 계단 올랐지만, 랭킹 상승의 의미는 크다. 고진영은 지난해 후반기 손목 부상으로 고전했다. 컨디션 난조로 건너 뛴 대회가 늘어 지난해 11월에는 1위 자리에서 밀려났다. 지난 연말에는 5위까지 밀렸다. 1위 경쟁을 하던 넬리 코다(미국)와 리디아 고는 물론 이민지(호주) 아타야 티띠꾼(태국)에도 뒤졌다.

하지만 손목 부상에서 벗어난 그는 절치부심, 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반등해 3위 자리를 되찾았다. 그리고 지난 15일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대역전극을 펼친 끝에 시즌 2승을 수확, 랭킹 포인트를 끌어 올렸다. 반면 이 대회에서 공동 42위에 그친 리디아 고는 포인트를 거의 얻지 못했다.

파운더스컵 제패로 평점 8.38을 받은 고진영은 1위 코다(8.40)를 0.02점 차로 추격하게 됐다. 코다가 이 대회에서 컷 탈락해 두 선수간 격차가 바짝 좁혀진 것이다. 고진영이 언제든지 1위를 탈환할 수 있는 상황이 된 셈이다.

고진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입성에도 한 발 더 다가섰다. 파운더스컵 정상에 오르며 명예의 전당 포인트 20점을 채웠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려면 27점을 얻어야 하는데 고진영은 7점만 남겨두게 됐다.

고진영이 기세를 몰아 올 시즌 남은 대회에서 선전을 이어간다면 올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자격을 갖출 수도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9. 9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0. 10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5. 5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8. 8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부산청년 취업 등 여전히 팍팍하네 “맞춤형 정보 절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