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고진영·김효주 메이저 갈증 푼다

LPGA 에비앙챔피언십 출전…나란히 2019년·2014년 우승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7-26 19:50:15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최근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 ‘코리안 시스터즈’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 탈환에 나선다.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은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다. 세계 1위 고진영을 비롯해 무려 20명의 한국 선수가 출격한다.
김효주(왼쪽), 고진영
한국 선수들은 최근 2개 대회에서 톱10에 한 명도 들지 못했고, 앞선 3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는 등 힘이 빠진 모습이다. 그러나 에비앙 챔피언십은 한국 선수들과 유독 인연이 깊어 오랜만의 승전보가 기대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단연 고진영이다. 최장 기간 세계 1위(163주) 기록을 계속 경신 중인 고진영은 어떤 대회든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고진영은 2019년 이 대회 챔피언으로 4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선다.

김효주도 이 대회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2014년 LPGA 투어 첫 승을 이 대회에서 달성했다. 2019년 고진영이 우승했을 때 준우승을 차지했고, 작년 대회에서는 공동 3위로 선전했다. 2016년 대회 챔피언인 전인지도 두 번째 우승을 정조준한다.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알린 신지애는 2010년에 이어 에비앙 챔피언십 두 번째 정상을 두드린다. 신지애가 우승할 당시 이 대회는 메이저 대회가 아니었고, 대회 이름도 에비앙 마스터스였다.

US오픈 공동 13위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의 자존심을 지킨 박민지는 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에 출전한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출전이다. 지난해 코스와 날씨에 적응하지 못해 기대 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한 그가 두 번째 도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된다.

세계랭킹 1위 경쟁에서 고진영을 턱밑까지 추격한 2위 넬리 코다(미국)와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우승 후보다. 올해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릴리아 부, 앨리슨 코푸즈(이상 미국), 인뤄닝(중국)은 메이저 2승에 도전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3. 3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4. 4“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5. 5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8. 8‘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3. 3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4. 4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5. 5[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6. 6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7. 7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8. 8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9. 9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3. 3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4. 4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5. 5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6. 6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7. 7"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0. 10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7. 7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8. 8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9. 9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0. 10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9. 9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