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아림 메이저 두번째 톱5…김수지 공동9위 선전

LPGA 아문디에비앙 챔피언십…부티에 프랑스 국적선수 첫 우승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3-07-31 19:16:43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모 모두 태국서 건너온 이민자

프랑스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프랑스 국적 우승자가 탄생했다.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2위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6타차로 여유롭게 따돌린 부티에는 프랑스 관중들 앞에서 프랑스 국기를 흔들며 기뻐했다.
부티에가 31일 열린 LPGA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프랑스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이 대회는 1994년 창설됐지만, 그동안 프랑스 선수가 우승한 적이 없었다. 부티에가 최초다. 그는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부모 모두 태국에서 프랑스로 건너온 이민자들이다.

부티에는 대회 우승으로 상금 100만 달러(약 12억 7000만 원)를 받아 상금랭킹 3위(175만 달러)에 올라섰다.

부티에는 경기 초반부터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 하타오카 나사(일본)에 3타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부티에는 1번 홀(파4)에서 3m, 2번 홀(파3)에서 10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다. 5번 홀(파2)에서 5m 버디 퍼트를 떨궈 5타차로 달아났고, 6번 홀(파4)에서 하타오카가 1타를 잃은 덕분에 2위와 격차를 6타까지 벌렸다. 부티에는 13번 홀(파4)에서 티샷한 볼이 벙커에 들어가 1타를 잃었지만, 대세에 지장이 없었다. 결국 15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수확,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아림이 공동 3위(7언더파 277타)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4월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4위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톱10에 입상했다. 김수지는 4언더파 67타를 때려 공동 9위(5언더파 279타)에 올랐고,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박민지를 비롯해 김효주, 지은희와 함께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3. 3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