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찬 환상 골…아이파크 2위 탈환

K리그2 천안에 1-0 승리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8-06 19:34:24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3경기 무패…두 계단 올라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영건’ 김찬(사진)의 환상적인 시저스킥 골에 힘입어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2위 자리를 되찾았다.

부산은 지난 5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5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 행진을 이어간 부산은 승점 41을 쌓아 4위에서 2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부산이 2위를 탈환한 것은 지난달 9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반면 지난달 23일 성남FC를 3-2로 잡고 개막 21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둔 천안은 이후 다시 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승점 8)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부산의 홈구장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지난 3일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과 K리그1 전북 현대의 경기가 열린 까닭에 구덕운동장에서 펼쳐졌다. 부산은 올 시즌 이날 경기에 앞서 구덕운동장에서 충남아산, 김포를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했는데, 천안시티FC에도 승리해 무패(2승 1무)를 이어갔다.

부산은 이날 김찬과 페신, 박동진을 스리톱으로 내세우고, 최준-라마스-임민혁-어정원으로 이어진 미드필더 라인을 구성했다. 스리백 수비 라인은 조위제-이한도-김상준이 맡았다.

경기 시작과 함께 두 팀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부산이 라마스와 페신의 슈팅으로 기선을 제압하자, 천안시티FC는 파울리뉴와 모따의 슛으로 맞불을 놓았다.

팽팽하던 경기의 균형을 깬 것은 부산의 김찬이었다. 전반 39분 페널지 지역 안 혼전 상황에서 왼쪽에 있던 김찬은 골키퍼를 등진 채 그림 같은 시저스킥을 날렸고, 공은 그대로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김찬의 시즌 6호 골이었다. 반격에 나선 천안시티FC는 전반 추가 시간 파울리뉴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이 부산 골키퍼 구상민에게 막혀 땅을 쳤다. 천안은 후반에도 여러 차례 슈팅을 퍼부었으나 번번이 구상민의 선방에 막혔다.

한편 ‘행복나눔데이’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는 이형모 총재 등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부산과 지역사회공헌 협약을 하고, 응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3. 3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4. 4“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5. 5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8. 8‘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3. 3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4. 4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5. 5[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6. 6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7. 7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8. 8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9. 9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3. 3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4. 4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5. 5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6. 6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7. 7"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0. 10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7. 7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8. 8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9. 9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0. 10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9. 9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