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PGA 코리안 4총사, 투어 챔피언십 전원 진출 도전

임성재 PO 1차전 6위로 선전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8-14 19:40:45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김시우·김주형도 출전 안정권
- 안병훈은 PO 2차전 활약 절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 삼총사’가 플레이오프(PO) 최종전 진출을 향해 순항했다.
임성재(왼쪽부터) 김주형, 김시우, 안병훈이 14일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최종 라운드에서 샷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을 32위에서 28위로 끌어올려 상위 50명이 출전하는 PO 2차전 BMW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PO 2차전에서도 선전을 이어나가 상위 30위 내에 들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다.

투어 챔피언십 출전은 PGA 투어에서 성공한 시즌을 보냈다는 상징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두둑한 상금과 함께 다음 시즌 특급 대회 출전이 보장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이 많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임성재는 지난해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 상금 575만 달러(약 76억7000만 원)를 받았다.

김시우는 PO 1차전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공동 16위에 올랐다. PO 전 페덱스컵 랭킹 18위이던 김시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투어 챔피언십 출전 안정권에 들었다.

한국 선수 중 페덱스컵 랭킹이 가장 높았던 김주형은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부진, 공동 24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주형은 페덱스컵 순위가 14위에서 18위로 떨어졌지만, 투어 챔피언십 출전에 큰 지장은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다른 한국 선수 안병훈은 이번 대회 공동 37위를 기록, PO 2차전에는 진출했으나 최종전 진출은 불투명해졌다. 페덱스컵 순위 37위에서 38위로 떨어진 그는 PO 2차전에서 무조건 상위권에 올라야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이번 대회 우승은 43세의 노장 루커스 글로버(미국)가 차지했다. 페덱스컵 랭킹 112위였던 글로버는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 우승으로 랭킹을 49위로 끌어올려 극적으로 PO에 진출했고, PO 1차전마저 제패하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공동 16위에 오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페덱스컵 랭킹을 57위에서 47위로 끌어올려 2차전에 진출했고, 공동 6위를 차지한 캠 데이비스(호주)도 62위에서 45위로 올라 BMW 챔피언십 진출을 이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내달 부산시 고위직 물갈이 촉각…2·3급 최대 4명 바뀔 듯
  2. 2시립미술관 대개조…430억 신축급 공사
  3. 3김기현 측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총선 출마선언 10일 만에 번복 왜?
  4. 4아쿠아파크 부실…기장군의회 “오규석 前군수 책임” 吳 “흠집내기”
  5. 5김기현 “기득권 내려놓겠다” 정면돌파…당내 책임론 공방
  6. 6경남도,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청사진 개발 착수
  7. 7총선 레이스 시작…“얼굴 알리자” 정치신인들 앞다퉈 등록
  8. 8경찰, 제보자도 못 찾았다…도시공사 비위수사 한달째 스톱
  9. 913일 부산 찾는 이재명…이번엔 ‘산은법’ 응답할까
  10. 10금태섭·류호정 “女도 병역의무 이행을”
  1. 1김기현 측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총선 출마선언 10일 만에 번복 왜?
  2. 2김기현 “기득권 내려놓겠다” 정면돌파…당내 책임론 공방
  3. 3총선 레이스 시작…“얼굴 알리자” 정치신인들 앞다퉈 등록
  4. 413일 부산 찾는 이재명…이번엔 ‘산은법’ 응답할까
  5. 5금태섭·류호정 “女도 병역의무 이행을”
  6. 6민주 1호 영입 환경변호사 박지혜…첫 청년공약 ‘월 20만 원 기숙사 5만 실’(종합)
  7. 7유권자도 어깨띠 매고 선거운동…인터넷 게시판 익명 댓글달기 가능
  8. 8‘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신성장동력으로
  9. 9텃밭·무주공산으로 몰리는 후보군…부산 지역구 양극화
  10. 10尹, 부·울·경 지지율 하락세…與 텃밭민심 요동 총선 비상
  1. 1‘연말정산’ 식대 비과세 한도 月 20만 원으로↑(종합)
  2. 2제2금융 대출자는 상생금융 제외? 시작도 안 했는데 삐걱
  3. 3불안불안 부동산PF, 대출잔액·연체율 동반 상승
  4. 4주가지수- 2023년 12월 11일
  5. 5연말 술자리 부담스럽네…부산 맥주·소주 가격 상승세(종합)
  6. 6정부 "국내 주유소 97% 요소수 비축…가격도 평시와 유사"
  7. 7가성비와 프리미엄… 연말 소비 양극화 뚜렷
  8. 8팍팍한 부산 신혼부부, 1억 이상 빚 있는데 연소득 5800만원
  9. 9대성문 ‘시청 아틀리에 933’ 분양
  10. 10길어지는 HMM 새 주인 찾기… 막판까지 진통
  1. 1내달 부산시 고위직 물갈이 촉각…2·3급 최대 4명 바뀔 듯
  2. 2아쿠아파크 부실…기장군의회 “오규석 前군수 책임” 吳 “흠집내기”
  3. 3경남도,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청사진 개발 착수
  4. 4경찰, 제보자도 못 찾았다…도시공사 비위수사 한달째 스톱
  5. 5예산 없다며…노동자 몫은 깎고 업체 돈은 다 챙겨준 지자체
  6. 6대학 선택의 폭 넓은 중위권, 환산점수 유리한 전형 지원해야
  7. 7착용만 허용된 선거홍보물, 손에 들고 흔들면 위법(종합)
  8. 8도시공사 도시창조본부장 공모절차 돌입
  9. 9조희대 대법원장 취임 “국민, 신속한 재판 받을 권리있어”
  10. 10오늘의 날씨- 2023년 12월 12일
  1. 1이정후 연봉 1500만 달러 거론…토론토도 참전할까
  2. 2토트넘 6경기 만에 승리 안긴 손캡…8연속 두 자릿수 골
  3. 3한국 여자핸드볼 결선리그 전패 수모
  4. 4리디아 고, 데이와 우승 합작
  5. 5BNK 썸 맏언니 김한별 복귀에도 4연패 수렁
  6. 6‘의사 복서’ 서려경, 태국 선수에 TKO승
  7. 7아이파크 통한의 역전패…4년 만의 1부 승격 불발
  8. 8정보명호 아시아야구선수권 3위
  9. 99200억 다저스맨 오타니, 내년 서울서 김하성과 대결
  10. 10황인범 세르비아 데뷔골…복귀한 김민재는 혹평
우리은행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축구는 기본기부터” 심판 형제가 만든 신생 클럽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부산 유일 초등부 여자클럽…창단 첫해부터 전국 최강 군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