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임성재 5년연속 PGA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

2차전 BMW 챔피언십서 7위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8-21 19:36:45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김주형·김시우도 가볍게 통과
- 30위 밖 밀려난 안병훈은 탈락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 트리오’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이 ‘꿈의 무대’인 투어 챔피언십에 동반 출전하게 됐다.

코리안 트리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을 통해 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진출권을 따냈다. 투어 챔피언십은 시즌 내내 대회 때마다 매기는 페덱스컵 랭킹 순으로 30명만 추려 치르는 대회로,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인정받는다. 여기에다 다음 해 마스터스 등 메이저 대회와 특급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고, 두둑한 상금도 챙길 수 있어 골퍼들에겐 꿈의 무대로 여겨진다.

임성재는 PO 2차전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7위를 차지했다. 대회 전 페덱스컵 랭킹 28위로 최종전 진출이 아슬아슬했던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순위를 17위로 끌어올려 최종전 진출권을 얻었다. 이로써 임성재는 5년 연속 PO 최종전에 나서게 됐다. 임성재는 지난해 대회에서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좋은 성적을 내 좋은 기억이 많다.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코리안 트리오의 ‘막내’ 김주형은 생애 처음으로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냈다. 그는 PO 2차전에서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쳐 페덱스컵 랭킹 16위로 PO 최종전 출전을 확정했다. ‘맏형’ 김시우는 BMW 챔피언십에서 공동 31위에 그쳤으나 페덱스컵 랭킹 20위로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그는 시즌 내내 착실히 쌓아둔 페덱스컵 포인트 덕분에 2016년 이후 7년 만에 투어 챔피언십 무대를 밟게 됐다.

하지만 페덱스컵 랭킹 38위로 BMW 챔피언십에 나섰던 안병훈은 최종 라운드에서 6타를 잃어 43위에 머물렀고, 페덱스컵 랭킹이 44위로 하락해 최종전 출전이 불발됐다.

BMW 챔피언십 우승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에게 돌아갔다. 호블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을 7위에서 2위로 끌어올려 투어 챔피언십 정상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준우승을 차지, 페덱스컵 랭킹 1위로 올라섰다.

한편 24일부터 나흘간 미국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에 따른 어드밴티지가 부여된다. 1위는 10언더파로 출발하고, 2~5위는 5~8언더파가 주어진다. 16~20위에 포함된 코리안 트리오는 2언더파로 출발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2. 2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3. 3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4. 4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5. 5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6. 6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7. 7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8. 8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9. 9[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10. 10[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3. 3李 대통령 “다문화가정 지원, 문제 시정하는 게 차별 아냐”
  4. 4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5. 5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6. 6장동혁 “박근혜, ‘인재들로 총선 이기고 정권 탈환’ 당부”
  7. 7[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8. 8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9. 9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10. 10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1. 1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2. 2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3. 3[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4. 4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5. 5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6. 6이재용 일본 반도체 패키징 거점 방문, 日 소부장 협력 모색
  7. 7못 말리는 한국 제품 인기…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 눈앞에(종합)
  8. 8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9. 9동원개발, 협력사와 손잡고 ‘안전보건 상생’ 다짐
  10. 10국산 비만약 에페 공급가, 마운자로보다 40% 저렴
  1. 1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2. 2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4. 4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5. 5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6. 6[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7. 7[한 손 뉴스] 마르는 회야강에 낙동강 물 공급 검토…양산시 타당성 조사 착수
  8. 8부산 영도 조선소 러시아 어선 화재…소방대원 1명 부상
  9. 9밤부터 비 그치고 월요일 오전 맑아져…평년 기온 보일 듯
  10. 10[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1. 1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2. 2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3. 3‘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4. 4“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5. 5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6. 6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7. 7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8. 8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9. 9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10. 10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