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안세영 2관왕, 김수현 12년 만의 역도 金 정조준

부산 연고팀 소속 72명 출전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3-08-27 19:04:26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배드민턴 안세영 29년 만의 金
- 女에페 송세라는 2관왕 도전장

부산 지역을 연고지로 한 실업팀의 간판스타들도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금빛 사냥’에 나선다. 부산 팀 소속 AG 국가대표는 18개 종목, 72명이다. 이들은 34개 메달(금 9 은 3 동 22)을 목표로 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0개를 목표로 하는데 부산 선수들이 전체 18%를 책임지는 셈이다.

유력한 금메달 후보는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을 비롯해 역도 김수현(부산시체육회), 펜싱 송세라(부산시청) 등이다.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은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을 노린다. 안세영이 이번 대회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 1994년 히로시마 대회 방수현 이후 29년 만이다. 이번 대회 여자단식에서 안세영을 비롯해 야마구치(일본)와 천위페이(중국), 타이쯔잉(대만)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중 안세영이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다. 그는 올해 참가한 11개 국제대회에서 우승 7차례, 준우승 3차례, 3위 1차례를 차지하는 등 기량이 최고조에 달했다.

관건은 안세영이 약점인 공격력을 얼마나 보완할 수 있느냐이다. 배드민턴 대표팀 성지현 코치는 “스매싱의 파워보다는 정교함과 스피드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잠재력이 많은 안세영이 성장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여자 역도의 간판 김수현은 76kg급 금메달에 도전한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연거푸 4위에 그친 그는 지난해 말부터 기량이 크게 성장했다. 지난해 12월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76kg급에서 합계 245kg(인상 108kg, 용상 137kg)으로 3위에 올랐고, 지난 5월 진주아시아선수권에서는 합계 243kg(인상 109kg, 용상 134kg)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항저우에서 김수현이 금메달을 목에 걸면 한국 역도계는 12년 만에 경사를 맞는다.

‘미녀 검객’ 송세라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에 이어 이번 AG에서도 개인전과 단제전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펜싱 여자 에페 국내 1인자인 그는 키 164cm로 펜싱 선수로는 비교적 작지만, 빠른 발이 장점이다. 다만 아킬레스건 부상을 안고 있어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 과제다. 송세라는 “키가 작아도 우승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4. 4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5. 5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6. 6[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7. 7“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8. 8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9. 9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10. 10‘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3. 3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4. 4“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5. 5[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6. 6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7. 7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8. 8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9. 9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10. 10[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3. 3"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4. 4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5. 5“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6. 6‘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7. 7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8. 8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9. 9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0. 10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1. 1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4. 4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5. 5“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6. 6‘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7. 7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8. 8올해 7개월간 ‘사이버 도박’ 검거 10대 267명…작년 전체보다 많아
  9. 9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0. 10중국 최고지도자 상호 중식당 테러…용의자 모두 중국인
  1. 1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2. 2[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3. 3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4. 4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5. 5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6. 6[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7. 7[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8. 8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9. 9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10. 10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부산 야구장 미래는
비오면 그라운드·관중석 물난리…구단 시설 보강도 한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