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KBO리그 최초로 8년 연속 150안타 행진 기록을 세웠다.
손아섭은 9일 홈인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롯데 선발 박세웅의 직구를 결대로 밀어 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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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손아섭이 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3회 좌전안타로 출루, KBO 최초 8년 연속 150안타 기록을 달성한 뒤 엄지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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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손아섭의 150번째 안타였다. 또한 롯데 유니폼을 입었던 2016년부터 올해까지 8시즌 연속 150안타 기록이었다. 손아섭은 박용택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2012∼2018년에 달성한 ‘7시즌 연속 150안타’를 뛰어넘었다. 손아섭은 1루 베이스를 밟은 뒤 환호하는 홈 관중들을 향해 엄지를 들어 화답했다.
손아섭은 3차례 최다 안타 1위(2012·2013·2017)에 올랐고, 2021년에는 1631경기, 34세 3개월 22일 만에 2000안타를 달성해 최소경기, 최연소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이날 3회 개인 통산 2379번째 안타를 생산한 KBO리그 개인 통산 안타 2위 손아섭은 박용택 위원의 2504안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 시즌 타격 흐름을 이어간다면 내년 시즌 중에 박용택을 넘어 ‘통산 안타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
또한 손아섭은 3회 안타로 올 시즌 200루타도 채워,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11시즌 연속 200루타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