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성현 아깝다! PGA 첫승

포티넷 챔피언십 2타차 준우승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9-18 19:24:34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정규 투어 데뷔이후 최고 성적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김성현이 18일 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김성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사히스 시갈라(미국)와 2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아쉽게 통산 첫 승을 놓쳤지만 준우승은 김성현이 PGA 투어에서 거둔 최고 의 성적이다. 2022시즌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 신인상을 받고 2022-2023시즌 정규 투어에 데뷔한 김성현은 32개 대회에 출전, 20차례 컷을 통과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른 것을 제외하면 톱10에 한 차례도 들지 못했다. 정규 시즌을 페덱스컵 랭킹 83위로 마쳐 70위까지 주어진 플레이오프 진출도 좌절됐다. 그러나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현이 가을 시리즈에 출전한 이유는 2024시즌 특급 대회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서다. PGA 투어는 2024시즌부터 1월에 개막해 8월에 끝내는 단년제로 시즌 운영을 바꾼다. 지난달 끝난 플레이오프 최종전 결과를 반영해 페덱스컵 순위 50위까지 선수들에게 총상금 2000만 달러 이상이 걸린 특급 대회 출전권을 줬다. 김성현처럼 50위 밖의 선수들은 가을 시리즈를 통해 페덱스컵 순위 60위 이내에 들면 일부 특급 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김성현은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을 57위까지 끌어올렸다. 남은 7개 대회에서 이 순위를 끝까지 유지하면 내년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등 특급 대회에 나설 수 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이경훈이 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2라운드까지 3위를 달린 배상문은 3, 4라운드에서 각각 3타를 잃어 공동 52위로 미끄러졌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8. 8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9. 9[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5. 5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6. 6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9. 9인사청문회서 "영도다리 핸드레일 예쁘게"… 검증 대신 지역구 민원 쏟아낸 시의원
  10. 10[2026 국감 브리핑] 백종헌 “인력 확보 없이 출발한 통합돌봄 담당자 82%가 겸직, 전담인력 ‘0명’ 시군구는 전체의 66.4%”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국토부, “가덕도신공항에 적용할 PBD 공법 문제없다”
  6. 6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7. 7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8. 8'한국형 녹색대전환'에 1000조 투자…SMR·전력반도체 등 집중 육성
  9. 9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10. 10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4. 4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5. 5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6. 6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7. 7[속보]부캉이와 '차가운 이별' 맞게될까…흑상어, 수온 떨어지면 바다로 돌아갈지도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60대 부부 피살 용의자, 자전거·피해자 차량 갈아타고 ‘용의주도’
  10. 10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8. 8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