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골프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
|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 유현조. 대한골프협회 제공
|
유현조와 김민솔, 임지유 등 아마추어 고등학생 3명으로 구성된 한국은 1일 항저우의 서호 국제 골프코스(파72)에서 끝난 항저우 AG 여자골프 단체전에서 최종 합계 29언더파 547타를 기록했다.
1위인 태국의 34언더파 542타에는 뒤졌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 3명이 출격한 중국(26언더파 550타)에 앞서 시상대 두 번째로 높은 자리에 서게 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AG 골프 여자 단체전에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2위에 올랐다.
유현조는 개인전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의 성적을 내 동메달을 추가했다. 유현조는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순위를 전날 공동 9위에서 3위까지 끌어올리고 이번 대회 메달 2개를 따냈다.
이번 대회 개인전 금메달은 19언더파 269타를 친 아르피차야 유볼(태국), 은메달은 17언더파 271타를 친 아디티 아쇼크(인도)가 각각 차지했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인뤄닝(중국)은 8언더파 280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