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5년 만의 남북대결 팽팽한 균형

남, 여자탁구·농구·男유도 승리

북, 여자 축구·복싱·유도서 이겨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10-03 19:22:14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5년 만에 국제대회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남북한이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같은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일부 종목에서 단일팀을 구성한 남북은 이번 항저우 AG에서는 모든 종목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남북은 추석 연휴기간 여러 종목에서 맞붙었다. 지난달 30일 여자축구 8강에서는 북한이 웃었다. AG에서만 3차례 우승한 북한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에 앞선다는 평가가 많았고, 이번 대회에서도 4-1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1-1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전반 막바지 공격수 손화연이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퇴장을 당해 후반에만 3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여자 축구의 아쉬움을 탁구에서 씻었다. 신유빈-전지희 조가 지난 2일 여자복식 결승에서 북한의 차우영-박수경 조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것. 앞서 장우진-전지희 조도 혼합복식 16강에서 북한 함유성-김금영 조에 승리했다. 여자농구 남북 대결에서도 한국이 승리했다. 한국은 지난달 29일 여자농구 C조 2차전 북한과의 경기에서 81-62로 이겼다. 남북 여자농구는 토너먼트 결과에 따라 동메달을 놓고 또다시 격돌할 가능성이 있다.

투기 종목에서는 북한이 다소 앞섰다. 유도 탐자 66㎏급의 안바울은 16강전에서 북한 리금성과 이번 대회 첫 남북 대결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여자 70㎏급 한희주는 16강에서 북한 문성희에 반칙패했다.

여자복싱의 임애지(54㎏급)와 오연지(60㎏급)는 각각 16강전에서 북한 방철미, 원은경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앞으로도 남북 대결은 계속된다. 한국과 북한은 5일 열리는 여자배구 8강 라운드 2차전에서 맞붙는다. 반드시 상대를 꺾어야 준결승에 진출하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롯데 용병타자 5명 압축…신시내티 출신 외야수 센젤 유력
  2. 2한양프라자에 47층 주상복합…교대역 난개발 우려
  3. 3[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무공을 밟고 다닌다고?” vs “해외손님에 오히려 홍보”
  4. 4장평지하차도 2월 지각 개통…부산시 혈세 120억 날릴 판
  5. 5[4·10총선 해설맛집] 매번 금배지 바뀐 ‘온천천 벨트’ 연제, 치열한 쟁탈전 예고
  6. 6혈압 오르는 계절…‘고혈압 속설’ 믿다가 뒷목 잡습니다
  7. 7[속보]선거구획정위 "부산 북구갑·을·강서 3곳으로 분구, 남구 합구"
  8. 8성장 늦은 아이, 항문 주위 병변 있다면 ‘크론병’ 의심을
  9. 9천당과 지옥 넘나든 손흥민…최강 맨시티와 무승부
  10. 10'길냥이가 차량 긁자 불만' 고양이 분양받아 죽인 20대 실형
  1. 1[4·10총선 해설맛집] 매번 금배지 바뀐 ‘온천천 벨트’ 연제, 치열한 쟁탈전 예고
  2. 2[속보]선거구획정위 "부산 북구갑·을·강서 3곳으로 분구, 남구 합구"
  3. 3與 원내부대표 저출생 문제에 “나 혼자 산다·불륜 드라마가 기여”
  4. 4신임 장관 후보 절반이 여성…정치인 대신 전문가 중용(종합)
  5. 5선거구획정위 "부산 북강서갑.을. 강서 분구, 남구 합구"안 제출 (종합)
  6. 6우리기술 고체 우주발사체, 민간위성 싣고 날아올랐다
  7. 7尹대통령, 與지도부와 오찬, "부산 현안 차질없이 추진"
  8. 8연제구_김희정
  9. 9조국 “내년 총선서 역할하겠다” 신당 창당하나
  10. 10윤 대통령 "기업인 운동장 넓히고 규제 과감히 혁파"
  1. 1한양프라자에 47층 주상복합…교대역 난개발 우려
  2. 2롯데 온라인 신선식품 승부수…신동빈 “게임체인저 되겠다”
  3. 32025년 부산의 아파트 입주 물량, 올해보다 65.7% 줄어들 듯
  4. 4올겨울 소상공인 전기요금, 최장 6개월 분할 납부 허용
  5. 5고객 맞춤 와인 추천 서비스…단골 많은 건 ‘소통의 힘’
  6. 6건설사 부도·中企대출 연체 ‘빨간불’
  7. 7부산中企·스타트업 ESG경영 확산…민·관·공 ‘3각 동맹’
  8. 8부산 11월 농산물 가격 14% 급등…토마토 50%·풋고추 38%↑
  9. 9고속도로 지정차로 위반은 위험천만… 치사율, 평균보다 1.7배 높아
  10. 10부산 콘텐츠 입힌 기념품 400여 종, 디자인 차별화 눈길
  1. 1[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무공을 밟고 다닌다고?” vs “해외손님에 오히려 홍보”
  2. 2장평지하차도 2월 지각 개통…부산시 혈세 120억 날릴 판
  3. 3'길냥이가 차량 긁자 불만' 고양이 분양받아 죽인 20대 실형
  4. 4놀다 보면 수학·과학과 친해져요…생일파티 꼭 참석해 주실거죠
  5. 5진주에서 가야고분군 최대 뚜껑돌 발견
  6. 6부산항 신항 건설로 생활터전 상실…진해 연도 이주단지 내년 준공
  7. 7매크로로 수당 부정수령한 부산시 공무원 집행유예
  8. 8동아대 한국어교원 양성과정…25일까지 참가자 선착순 모집
  9. 9부산울산경남 낮 최고 16도, 일교차 주의
  10. 10창원 양곡터널 6중 추돌사고…일대 극심한 정체
  1. 1롯데 용병타자 5명 압축…신시내티 출신 외야수 센젤 유력
  2. 2천당과 지옥 넘나든 손흥민…최강 맨시티와 무승부
  3. 3"02년생 동기들의 활약에 큰 자극받아", 롯데 포수 유망주 손성빈을 만나다.[부산야구실록]
  4. 4한국, 대만 선발에 꽁꽁 묶여 타선 침묵
  5. 5우즈 “나흘간 녹을 제거했다”
  6. 6여자핸드볼 홈팀 노르웨이에 완패…세계선수권 조3위로 결선리그 진출
  7. 7반즈 MLB행 가능성…거인, 재계약·플랜B 투트랙 진행
  8. 8아이파크, 수원FC와 승강PO
  9. 9최준용 공수 맹활약…KCC 시즌 첫 2연승
  10. 10맨유 101년 만의 ‘수모’
우리은행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축구는 기본기부터” 심판 형제가 만든 신생 클럽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부산 유일 초등부 여자클럽…창단 첫해부터 전국 최강 군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