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이클 간판 나아름(삼양사)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 도로에서 ‘간발의 차’로 우승을 놓쳤다.
나아름은 4일 중국 저장성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도로 코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도로 경기에서 139.7㎞ 구간을 3시간36분07초 만에 통과, 33명의 선수 중 두 번째로 빨리 결승선을 지났다. 이로써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홍콩의 양첸위에게 돌아갔다. 두 선수의 기록은 초 단위까지 같지만, 양첸위가 결승선을 더 빨리 통과했다.
나아름은 앞서 매디슨, 개인도로에서 동, 은메달을 하나씩 챙겼다. 나아름은 이번 대회에서 트랙 여자 단체 추발·매디슨, 도로독주까지 4개 종목에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