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파죽지세 NC, 25일 3차전 창원서 끝낸다

프로야구 준PO 1·2차전 싹쓸이…SSG 이기면 kt와 플레이오프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3-10-24 19:22:56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플레이오프(PO) 진출까지 단 1승을 남겨 놓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타선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폭발하고 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손아섭이 지난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적시타를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NC는 지난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준PO 2차전에서 SSG랜더스를 7-3으로 물리쳤다. NC는 25일 열리는 3차전에서도 이기면 PO에 진출해 2위 kt와 맞붙게 된다. 지난해까지 5전 3승제로 펼쳐진 14차례의 준PO에서 1·2차전을 모두 이긴 8팀 중 6팀이 PO에 진출했기 때문에 NC 역시 가능성이 높다.

특히 주목할 점은 NC 타선의 폭발력이다. NC 타선은 앞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홈런 세 방을 몰아쳤다. 이어 준PO 2차전에서도 8회 김형준의 솔로포 등을 시작으로 순식간에 3점을 뽑아내 승리했다. NC 강인권 감독은 “젊은 선수들과 고참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 후반에 더욱 끈끈해졌다”며 “타선에 뒷심이 붙었다”고 평가했다.

NC 타선의 중심에는 ‘거포 포수’ 김형준이 있다. 김형준은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홈런포 3개를 터트려 이번 가을 NC의 ‘미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김형준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고, 준PO 2차전에서 또다시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형준은 경기 후 “풀카운트라 사실 비슷하면 치려고 했다. (방망이가) 나가다가 그냥 맞은 것 같아서 사실 (어떻게 쳤는지) 잘 모르겠다”며 쑥스러워했다.

박건우도 NC 타선의 핵심이다. 그는 준PO 2차전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돼 상금 100만 원도 거머쥐었다. 박건우는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PO 1차전에서도 각각 안타를 때려 3경기 연속 포스트시즌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매 경기 미쳐야 하는 선수가 나와야 하는데 오늘은 저였던 것 같다. 다른 선수도 잘하도록 격려 많이 하겠다”고 전했다.

NC의 다음 목표는 준PO 3차전 승리를 통한 PO 진출이다. NC는 3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태너 털리를 내세운다. NC는 애초 ‘에이스’ 에릭 페디를 3차전 선발로 내정했으나, 페디가 23일 훈련 뒤 오른팔에 불편함을 느껴 등판을 미뤘다. 태너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던 만큼 이번 경기를 설욕전으로 삼을 예정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3. 3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4. 4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5. 5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6. 6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7. 7[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8. 8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9. 9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10. 10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1. 1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2. 2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7. 7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8. 8[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9. 9[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0. 10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3. 3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4. 4‘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5. 5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6. 6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7. 7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8. 8‘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9. 9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10. 10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3. 3[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4. 4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5. 5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6. 6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7. 7“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8. 8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9. 9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10. 10“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