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에서 정규리그 4위 NC 다이노스와 kt 위즈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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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지난 25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
NC는 지난 25일 경남 창원 안방 NC파크에서 열린 준PO 3차전에서 SSG를 7-6으로 꺾어 PO행 티켓을 따냈다. 5전 3승제의 준PO에서 NC는 3전 전승을 거둬 남은 2차례의 경기는 생략됐다. 이로써 정규리그 4위 NC는 6년 만에 PO 무대를 밟게 됐다. NC는 kt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PO 1차전을 벌인다.
NC는 이번 가을야구에서 ‘업셋’(하위 시드의 반란)을 보여줬다. 매 경기마다 ‘미친 선수’가 등장하며 NC의 승리를 이끌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정규리그 5위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거포 포수’ 김형준이 백투백 홈런을 쳤다. PO 1차전에서는 대타 김성욱이 결승 투런포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2차전에서는 박건우가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3차전에서는 제이슨 마틴이 역전 결승 3점 홈런을 터트려 팀을 PO 무대에 올려놨다.
올해를 합해 5전 3승제로 치러진 역대 15번의 준PO에서 3전 전승을 거둔 팀은 2008년 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NC가 2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