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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유해란 한국 14번째 LPGA 신인왕

릴리아 부, 안니카 드리븐 우승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3-11-13 19:20:55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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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주 PGA챔피언스 시즌 8위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왕에 올랐다.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신인상을 받은 것은 4년 만이며 역대 14번째다.

유해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268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오는 16일 시작하는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결과와 관계 없이 신인상 수상을 확정했다. 한국 선수의 역대 신인상은 19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1999년 김미현 등으로 이어지다 2019년 이정은에 이어 14번째다. 이정은 수상 이후 4년 만이다.

유해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LPGA 투어 신인상은 모든 신인이 바라는 상이고, 또 유명한 선수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저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1년생 유해란은 지난달 미국 아칸소주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첫 승을 수확했고, 이날 신인상 수상도 확정하며 최고의 데뷔 시즌을 보내게 됐다. 신인상 등 LPGA 투어 시즌 개인상 시상식은 통상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대회 기간에 열린다.

최경주
안니카 드리븐 대회 우승은 릴리아 부(미국)가 차지했다. 부는 최종 합계 19언더파 261타를 기록, 공동 2위 선수들을 3타 차로 따돌렸다.

한편 최경주는 미국 시니어투어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톱 10을 기록했다. 그는 애리조나주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171타를 기록하며 공동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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