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정후·김하성, 빅리그 한솥밥 가능성

샌디에이고, 주전 외야수 2명 양키스에 내주는 트레이드 추진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3-12-07 19:28:44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이정후 영입전 뛰어들지 촉각

김하성과 이정후가 KBO리그에 이어 미국프로야구(MLB)에서도 한솥밥을 먹게 될까. 김하성의 소속 팀인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이정후 영입전에 뛰어드는 분위기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주전 외야수 후안 소토, 트렌트 그리셤이 뉴욕 양키스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SNS를 통해 “한국 출신 중견수 이정후에 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며 “샌디에이고가 이정후의 유력한 행선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실 샌디에이고가 이정후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은 이전부터 나왔다. 김하성 영입을 주도했던 A 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이 KBO리그 출신 선수 영입 성공 사례를 다시 만들기 위해 이정후를 눈여겨본다는 내용이었다. 다만 샌디에이고는 소토를 비롯해 그리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우수한 외야수들이 많아 이정후의 영입이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시선이 많았다.

하지만 이날 샌디에이고가 대형 트레이드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상황이 급변하기 시작했다. 샌디에이고가 소토와 그리셤을 양키스로 내주고 투수 4명, 포수 1명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닷컴은 “건강검진 등 사소한 과정만 남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주전 외야수 2명이 전력에서 빠진다면 샌디에이고는 이정후 영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후가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는다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시절 팀 메이트였던 김하성과 미국에서도 팀 동료로 만나게 된다. 이정후는 2017년 KBO리그에 데뷔해 2020년까지 히어로즈에서 김하성과 함께 뛰었다.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외에도 다른 구단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정후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다. 샌프란시스코의 피트 퍼텔러 단장은 지난 10월 서울 고척스카이돔까지 찾아 이정후의 활약상을 직접 보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 밥 멜빈 감독 역시 최근 윈터미팅 현장에서 이정후의 이름을 언급하며 새로운 외야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3. 3“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