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BNK썸 또 5연패…3시즌 연속 PO행 가능할까

女프로농구 4위와 3.5게임 격차…18일 신한은행전 반드시 이겨야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01-14 19:23:07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했던 여자프로농구(WKBL) 부산 BNK썸이 2023-2024시즌 두 번째 5연패를 당하며 플레이오프(PO)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BNK는 지난 1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전에서 65-78로 졌다. 이날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경기로, 이전까지 4연패에 몰렸던 BNK는 이 경기에서도 패배,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BNK의 5연패는 지난해 12월 2일~14일 경기 이후 이번 시즌에만 두 번째다.

이로써 BNK는 시즌 성적이 4승 14패(승률 0.222), 5위에 머물며 4강 싸움에서 더욱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됐다. 반면 하나원큐는 이날 승리로 4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여자프로농구는 4위까지 PO에 진출할 수 있어 BNK로서는 이날 패배가 더욱 뼈아팠다.

BNK는 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다. 18번의 경기를 치러 승리한 경기는 4차례에 불과하다.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던 지난 시즌에는 18경기째에 11승 7패의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

특히 박정은 감독이 사령탑으로 부임한 2021년 이후 BNK는 2시즌 연속 PO 진출하는 등 성적이 나쁘지 않았기에 이번 시즌이 더욱 아쉽다. 2021-2022시즌에는 정규리그 극적 4위를 이뤄내 PO 막차에 탔고, 2022-2023시즌에는 창단 4년 만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정은 감독은 이날 경기 후 “하나원큐에 완패했다. 실망스러운 경기력이 나왔다”며 “선수들이 위축된 것 같다. 이날 경기의 중요성을 알았을 텐데, 그런 부분에서 집중 못한 건 아쉽다” 소감을 전했다.

시즌 종료까지 12경기를 남겨둔 BNK는 앞으로의 경기가 더욱 중요해졌다. 14일 현재 4위 하나원큐와 3.5게임차로 여전히 PO 진출의 가능성은 있다. BNK는 나흘간의 휴식을 취한 뒤 18일 맞붙는 리그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을 꺾어 반드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9. 9[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5. 5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6. 6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9. 9[2026 국감 브리핑] 백종헌 “인력 확보 없이 출발한 통합돌봄 담당자 82%가 겸직, 전담인력 ‘0명’ 시군구는 전체의 66.4%”
  10. 10인사청문회서 "영도다리 핸드레일 예쁘게"… 검증 대신 지역구 민원 쏟아낸 시의원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국토부, “가덕도신공항에 적용할 PBD 공법 문제없다”
  6. 6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7. 7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8. 8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9. 9'한국형 녹색대전환'에 1000조 투자…SMR·전력반도체 등 집중 육성
  10. 10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4. 4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5. 5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6. 6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7. 7[속보]부캉이와 '차가운 이별' 맞게될까…흑상어, 수온 떨어지면 바다로 돌아갈지도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60대 부부 피살 용의자, 자전거·피해자 차량 갈아타고 ‘용의주도’
  10. 10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8. 8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