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개최국 카타르, 이란 꺾고 2연패 도전

아시안컵 축구 3-2 역전승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2-08 19:05:25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11일 0시 요르단과 결승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국 카타르가 이란을 꺾고 결승에 올라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카타르는 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이란에 3-2 역전승했다. 이로써 디펜딩 챔피언이자 개최국인 카타르는 한국을 꺾고 결승에 선착한 요르단을 상대로 안방에서 아시안컵 2연패를 노린다. 카타르와 요르단의 결승전은 11일 0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 끝에 제압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8위 카타르는 일본을 꺾고 올라온 이란(21위)에 이른 시간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4분 이란의 스로인 이후 이어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사르다르 아즈문이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오버헤드킥으로 반대쪽 골대 구석에 찔러넣었다.

이후 카타르는 이란보다 슈팅(15-22) 수는 적었지만 더 많은 유효슈팅(8-5)을 때리고 득점으로 연결하는 효율 축구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카타르는 전반 17분 자심 압둘살람이 골대 정면 페널티 라인에서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찬 슛이 수비수를 맞고 공중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골대 구석에 꽂혀 균형을 맞췄다.

전반 43분에는 아크람 아피프가 발재간으로 상대 왼쪽 페널티 지역을 휘저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역전에 성공했다.

아피프는 이번 대회 5골을 기록해 아이만 후세인(이라크·6골)에 이은 득점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친 카타르는 후반 6분 이란의 알리레자 자한바크시에게 페널티킥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으며 이후 후반 37분 알모에즈 알리가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포를 터뜨려 승부를 갈랐다.

이란은 후반 추가시간 쇼자 할릴자데가 위험한 반칙으로 바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고, 결국 카타르에 무릎을 꿇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4. 4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5. 5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6. 6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9. 9“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9. 9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0. 10국힘 ‘멱살’ 권영진 징계 수위 하향…총선 공천 신청 가능해져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7. 7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8. 8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9. 9“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10. 10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3. 3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4. 4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