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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양현준 2경기 연속 골배달…부상 황희찬 교체

양, 던디전 7-1 대승 이끌어…황, 햄스트링에 경미한 이상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2-29 18:31:02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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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3일 홈경기서 골사냥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활약하는 측면 공격수 양현준이 2경기 연속 도움을 작성했다. 손흥민 등 태극 전사들은 아시안컵 출전으로 주춤했던 팀의 득점포를 가동한다.
29일(한국시간)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전에 출전한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양현준은 29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던디와의 2023-2024 프리미어십(1부) 28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팀이 전반에만 6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한 가운데 후반 18분 오른쪽 측면에서 보낸 낮은 크로스로 7-0을 만드는 대니얼 켈리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셀틱은 후반 39분 던디에 만회골을 내줬으나 7-1로 대승, 리그 10경기 무패(8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양현준은 지난 25일 머더웰과의 27라운드에서 루이스 팔마의 득점 때 발판을 놓은 데 이어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셀틱의 공격수 오현규는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이날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3-2024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16강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그라운드를 누비다가 후반 11분 페드루 네투로 교체됐다. 후반 9분께 공격을 전개하는 패스를 한 뒤 특별한 충돌이 없는 상황에서 홀로 그라운드에 쓰러진 황희찬은 왼쪽 허벅지 뒤쪽을 붙잡고 괴로워했고, 상태를 점검한 끝에 네투로 교체됐다.

이에 대해 울버햄프턴 게리 오닐 감독은 “황희찬이 햄스트링에 약간 이상을 느꼈다. 하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이며 경미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이 도중에 빠진 가운데 경기에선 울버햄프턴이 1-0으로 이겼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도 오는 3일 자정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의 최근 EPL 득점은 지난 1월 1일 본머스전에서 기록한 새해 기념 축포다. 이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차 토트넘을 떠났던 손흥민은 지난 10일 24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전을 통해 EPL에 복귀하자마자 결승 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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