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3연패 시동 건 울산…주말 김천 상대 개막 2연승 도전

프로축구 K리그1 2라운드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3-07 19:51:54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1부·2부리그 우승팀 대결 관심
- 1차전 패배 서울·포항·인천·대구
- 초반 연패 탈출 맞대결 흥미진진
- 서울 맨유출신 린가드 활약 주시

지난 1일 프로축구 K리그1이 개막한 가운데 ‘첫’ 2승과 2연패의 주인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린가드+김기동 효과’를 기대한 FC서울과 박태하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포항 스틸러스 등은 1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셔 2연패 후보가 됐고,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와 광주FC 등은 2승을 노리고 있다. 9~10일로 예정된 2라운드에서는 승리팀 간, 패배팀 간 승부가 예정돼 있어 재미를 더한다.
지난 1일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가 열린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이 관중으로 가득 차 있다. 연합뉴스
지난 1~3일 치러진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개막전에선 울산 HD, 수원FC, 김천 상무, 광주FC 4개 팀이 승전고를 울렸다. 제주 유나이티드, 대전하나시티즌, 전북 현대, 강원FC는 무승부로 승점 1을 챙겼다. 반면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 대구FC 등 4개 팀은 패배했다.

먼저 개막전 승리 팀인 울산과 김천의 우승팀 맞대결이 9일 오후 4시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울산은 K리그1 2연패를 달성한 팀이며 김천은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역전 우승하며 1부리그로 승격했다. 또한 광주와 수원FC는 각각 강원과 전북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제주의 김학범 감독은 대전을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노린다.

패배 팀들은 첫 2연패의 주인공이 되지 않으려고 발버둥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출신 영입으로 주목받은 제시 린가드에 이어 승부사 김기동 감독 영입 효과를 기대했던 FC서울과 박태하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포항 스틸러스 등은 반드시 승점을 쌓겠다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포항은 대구와 9일 오후 4시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맞붙고, 서울은 인천과 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결한다. 1라운드에서 포항은 울산에 0-1로 패했고, 대구는 ‘승격팀’ 김천에 0-1로 물러섰다. 서울은 광주에 0-2로 무너졌고, 인천은 수원FC에 0-1로 석패했다. 특히 서울은 린가드와 김기동 감독을 영입으로 명가 재건을 외쳤지만 개막전에서 광주에 2골이나 헌납하면서 1라운드 최다 실점 팀의 불명예까지 썼다. 특히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아 아껴놨던 린가드를 후반에 교체 투입하고도 분위기를 뒤집지 못해 개막전 패배의 고통이 더 컸다.

서울의 상대인 인천은 개막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수원FC의 이승우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주며 안타깝게 패했다. 포항은 지난 시즌 개막 9경기 무패 행진(5승 4무)을 벌이는 등 울산과 치열한 선두 다툼을 펼치다 준우승했는데 새 시즌 시작부터 디펜딩 챔피언 울산을 만나는 불운을 겪었다. 포항의 상대인 대구는 지난 시즌에도 개막전 패배 이후 2~3라운드 연속 무승부 뒤 4라운드에야 첫 승리를 올렸던 만큼 올 시즌에는 시행착오를 줄이겠다는 각오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7. 7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8. 8[포토에세이] 국사봉 전망대서 본 옥정호 물안개
  9. 9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10. 10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6. 6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부산 국힘, 가덕도특별법 개정방침에 “국회에 책임 떠미나” 비판
  9. 9[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10. 10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4. 4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5. 5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6. 6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7. 7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8. 8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부산 초중고에 생성형 AI 보급…사회정서교육 3배로 늘려
  1. 1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2. 2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5. 5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