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황선홍호 ‘형보다 아우’…U-23 WAFF 챔피언십 결승행

WAFF : 서아시아축구연맹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3-24 19:38:07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엄지성 결승골 사우디 1-0 꺾어
- 27일 호주와 우승컵 놓고 격돌

- 월드컵 축구팀 안방 예선 ‘졸전’
- 태국과 1-1… 내일 원정 맞대결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사우디를 상대로 전반 41분 터진 엄지성(광주)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우리나라는 오는 27일 새벽 5시 호주와 대회 결승전을 치른다. 호주는 이집트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1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4일(한국시간)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엄지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사우디를 1-0으로 격파했다. 결승전은 오는 27일(한국시간) 새벽 5시 호주와 치러진다. WAFF 캡처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전초전 성격의 대회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을 필두로 호주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사우디 태국 아랍에미리트까지 8개국이 출전했다.

전반 13분 백상훈(서울)의 중거리포로 공세를 시작한 한국은 전반 23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홍시후(인천)의 오른발 슈팅이 사우디 골대 오른쪽 옆 그물에 꽂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사우디의 반격도 거셌다. 전반 38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사우디에 프리킥을 내준 한국은 골키퍼 백종범이 수하이브 알자이드의 오른발 슈팅을 몸을 날려 막아냈다.

실점 위기를 넘긴 한국은 전반 41분 엄지성의 득점포가 터지며 승리를 예감했다. 후방에서 투입된 볼이 사우디 수비수에게 맞고 흐르자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잡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뛰어든 엄지성에게 찔러줬고, 엄지성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맛을 봤다. 엄지성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 한국은 후반 28분 안재준(부천)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날아가는 등 공세를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 없이 한 골 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은 26일 북한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일본과 북한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 개최를 공식 취소했다. 이에 따라 FIFA는 북한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는 한편 이번 ‘평양 원정’ 경기를 일본의 3-0 몰수승으로 확정했다. 일본은 승점 12를 확보, 2차 예선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앞서 지난 21일 한국 축구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조별리그 C조 3차전 홈경기에서 손흥민이 전반 42분 골을 뽑아냈으나 후반 17분 태국의 수파낫 무에안타가 동점골을 허용, 1-1 무승부로 졸전을 치렀다. 4차전은 26일 태국에서 열린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2. 2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3. 3[속보]트럼프 노벨평화상 불발에 격앙 “8개 받았어야”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5. 5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6. 6‘갑자기 와르르’ 대구 마트 천장 붕괴에 36명 다쳐
  7. 7푸틴과 손잡은 트럼프, 러시아 경유 공급키로…대러 제재 완화
  8. 8“여기가 이란이냐” 美 총기난사범 사형 온라인 생중계 앞두고 비판 속출
  9. 9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10. 10[속보] 서울서 지인 여성 찌르고 도주한 영국인, 9일 만에 영국서 검거
  1. 1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2. 2국힘 “李 대통령, 北 저자세 정동영 즉각 경질하라”
  3. 3나경원 ‘젤렌스키 감사 서한’에 與 “매국”…나 “친북 정권”
  4. 4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5. 5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6. 6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7. 7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8. 8‘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9. 9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2. 2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3. 3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6. 6[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7. 7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8. 8‘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9. 9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10. 10최태원 회장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가장 빠른 속도로 최대한 짓겠다"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2. 2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3. 3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4. 4‘갑자기 와르르’ 대구 마트 천장 붕괴에 36명 다쳐
  5. 5[속보] 서울서 지인 여성 찌르고 도주한 영국인, 9일 만에 영국서 검거
  6. 6[속보]법원 선처 받아 출소한 날 택시기사 얼굴에 주먹 휘두른 50대
  7. 7천장 마감재 와르르…주방용품 판매 중 날벼락에 38명 부상(종합)
  8. 8광양서 2천300L 등유 탱크에 작업자 깔려…1명 사망·1명 중상
  9. 9경찰,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 구성…33명 투입
  10. 10‘디스코드 아동 성착취 조직’ 운영 인도인, 프랑스서 징역 20년
  1. 1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2. 2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3. 3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4. 4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7. 7“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8. 8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9. 9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10. 10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