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슈퍼루키’ 황준서 쾌투…한화 7연승 단독선두 질주

프로야구 kt에 14-3 대승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03-31 19:36:05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kt 강백호 8회말 포수 출전

올해 특급 신인 황준서(18·한화 이글스)가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한화는 연승 질주를 계속했다.

한화의 황준서가 31일 kt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황준서의 호투 속에 노시환과 요르단 페라자가 홈런포를 터뜨리는 등 장단 18안타를 몰아쳐 14-3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파죽의 7연승을 기록한 한화는 단독 선두를 지켰다.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황준서는 이날 데뷔전에서 5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첫승을 신고했다. 투구 수 73개를 기록한 황준서는 최고시속 149㎞의 빠른 공과 130㎞ 안팎의 예리한 스플리터, 110㎞ 안팎의 느린 커브를 섞어 던지며 새내기답지 않은 안정된 투구로 kt 타선을 요리했다. 고졸 신인 투수가 선발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것은 통산 14번째이며 한화에서는 2006년 류현진에 이어 두 번째다.

한화는 2회말 2사 1, 2루에서 이도윤의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문현빈이 2타점 중전안타를 날려 3-0으로 앞섰다. 계속된 공격에서 페라자와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보탠 한화는 노시환이 우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려 단숨에 7-0으로 앞섰다. 3회말에는 2사 3루에서 이도윤이 중월 3루타, 문현빈의 좌전안타에 이어 페라자가 우월 2점 홈런을 날려 11-0으로 달아났다. kt는 4회초 선두타자 문상철이 좌월 솔로아치를 그려 1점을 만회했다. 문상철은 1-14로 크게 뒤진 9회초에도 투런홈런을 날리며 혼자 3타점을 올렸다.

kt 선발 웨스 벤자민은 3이닝 동안 11안타를 맞으며 11실점하고 강판당했다. 3연패를 당한 꼴찌 kt는 포수 장성우와 김준태가 모두 교체되면서 지명타자로 출전한 강백호가 8회말 수비에서 포수 마스크를 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6. 6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7. 7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8. 8정지영·이명세 등 “암살자(들) 정쟁 도구화 말라”
  9. 9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10. 10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8. 8[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9. 9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2. 2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3. 3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한 손 뉴스] 市 굿즈 플랫폼 ‘부산꾸’…디지털 스티커 받으세요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