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빅리거 맞대결서 이정후 웃고 김하성 울다

4타수 1안타씩 기록 했지만 김, MLB서 첫 1경기 2실책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04-08 19:42:42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코리안 빅리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안타를 터트리며 3경기 무안타의 침묵을 깼다. 이정후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의 성적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205(38타수 8안타)로 조금 올랐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빅리그 데뷔 첫 홈경기였던 지난 6일 샌디에이고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정후는 다음 날에도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고, 마침내 이날 안방에서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선발 우완 맷 왈드런을 상대로 5구 대결 끝에 중전 안타를 때렸다.

이정후는 3번 타자 호르헤 솔레르의 2루타로 3루까지 진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못 올렸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왈드런의 바깥쪽 싱커를 툭 건드렸고, 상대 유격수 김하성이 땅볼 처리하며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가 0-2로 끌려가던 6회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유격수 쪽으로 공을 흘려보냈고, 평범한 땅볼이었으나 이번엔 김하성이 1루로 악송구해 이정후를 살려줬다. 이정후는 후속 타자의 볼넷과 희생타에 홈을 밟아 1-2로 따라가는 득점에 성공했다.

이정후의 상대 팀 선수로 나선 김하성은 이날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빅리그 데뷔 첫 한 경기 2번의 실책을 저질렀다. 먼저 6회 말 이정후의 땅볼을 1루수 키를 훌쩍 넘기는 악송구를 했고, 8회 말 수비에서는 병살 기회에서 상대 주자를 태그했으나, 이 과정에서 글러브 속공이 빠져나가 주자를 아웃시키지 못했다. 결국 이날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샌프란시스코에 2-3으로 졌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8. 8“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9. 9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10. 10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6. 6“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7. 7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8. 8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