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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남자400m 계주 올림픽 진출 노린다

세계계주선수권 14위내 목표…김국영 김태효 고승환 등 파견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4-24 19:41:28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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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서울 올림픽 이후 36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 진출을 노린다.
지난해 10월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김국영(왼쪽부터) 고승환 이정태 이재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육상연맹은 다음 달 5~6일(한국시간) 바하마 나소에서 열리는 2024 세계계주선수권대회에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을 파견한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각각 400m와 1600m 계주, 혼성 1600m 계주 등 총 5개 종목이 열리는데 한국은 남자 400m 계주만 출전한다.

한국은 남자 100m 한국기록(10초07)을 보유한 김국영(33)과 김태효(31) 고승환(26) 이재성(22·이상 광주시청) 이준혁(23·국군체육부대) 이시몬(23·안양시청)까지 6명으로 400m 계주팀을 구성했다. 경기는 4명이 치르지만 계주 멤버는 경기마다 교체할 수 있다. 이 중 김국영 고승환 이재성은 지난해 10월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선에서 이번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는 이정태와 함께 38초74로 동메달을 합작했다. 이 기록은 파리 올림픽 랭킹 22위로 2014년 오경수 조규원 김국영 여호수아가 작성한 한국 타이기록이다. 바하마 대회에서 상위 14위에 들어야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한국 육상이 계주에서 올림픽에 출전한 건 개최국 자격으로 나선 1988년 서울 대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당시 한국은 남녀 각각 400m와 1600m 계주 등 4개 종목에 출전해 남자 400m 계주만 준결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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