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우즈 “건강한 몸으로 우승 경쟁 하겠다”

PGA 챔피언십 자신감 피력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5-15 19:37:46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임성재, 티샷이 승부 가를 것

시즌 두 번째 메이저 골프대회 PGA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건강한 몸으로 우승 경쟁에 나서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타이거 우즈가 15일(한국시간) PGA 챔피언십 개최지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연습라운드를 가지며 벙커샷을 연마하고 있다. USA TODAY Sports 연합뉴스
우즈는 대회 개막을 사흘 앞둔 15일(한국시간) PGA 챔피언십 개최지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우즈는 “몸은 이상 없다. 경기력도 더 좋아졌다”며 “여전히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린 주변에서나 퍼팅은 여전히 잘 할 수 있다”고 자신감도 보였다.

그는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때는 독감으로 기권했고, 지난달 마스터스 때는 컷을 통과했지만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면서 경기력까지 흐트러진 끝에 최악의 스코어를 내고 꼴찌로 대회를 마쳤다.

한 달을 쉬고 나온 우즈는 “여전히 샷은 괜찮다”면서도 “다만 연습 때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한 다음에는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마스터스 때 이틀 동안은 잘 쳤지만 3, 4라운드는 잘하지 못했다”면서 “마스터스 1, 2라운드 때 경기력을 나흘 내내 유지해야 한다”고 4라운드를 버틸 체력과 집중력을 숙제로 제시했다.

지난 13일 일찌감치 발할라 골프클럽에 나타난 우즈는 “대회에 자주 나오지 않기 때문에 1라운드 전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준비되어야 하기에 여기서 연습하고 식사도 골프장에서 한다. 그게 일찍 이곳에 온 이유”라며 “그린을 살피고 모든 준비를 마친 뒤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즈는 또 마스터스를 포함해 올해 벌써 4승을 거둔 스코티 셰플러(미국)에 대해 “퍼팅이 형편없어도 톱10에 들고, 퍼팅이 잘 되면 우승하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같은 대회에 참가하는 임성재는 이번 대회 승부를 결정지을 요소로 티샷을 꼽았다. 임성재는 “코스가 긴 편이라서 미들 아이언이나 롱아이언도 많이 쓰겠으나 그래도 티샷을 페어웨이에 떨어뜨리지 않으면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는 만큼 티샷의 정확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회에서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이 공동 17위였는데,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의욕을 보인 뒤 “페어웨이를 잘 지키면서 조금 더 정확도 높은 샷으로 경기하면 찬스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5. 5“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6. 6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7. 7“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8. 8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9. 9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10. 10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1. 1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2. 2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6. 6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7. 7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8. 8“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9. 9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10. 10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8. 8‘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9. 9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3일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4. 4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5. 5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6. 6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7. 7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8. 8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4일
  10. 10역삼동 연쇄방화 77세 이명수(종합)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4. 4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5. 5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6. 6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7. 7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